성덕대왕 신종(에밀레종)과 신라의 범종
- 최초 등록일
- 2007.07.0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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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덕대왕 신종(에밀레종)과 신라의 범종에 대하여 사료적 그리고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조사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각각의 주제마다 사진이 첨부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목차
성덕대왕 신종(에밀레종)과 신라의 범종
◆ 성덕대왕 신종(에밀레종)
◆ 성덕대왕 신종의 역사
◆ 성덕대왕 신종의 생김새
◆ 종의 용뉴
◆ 시대별 용뉴의 변화
◆ 한국 범종의 기원
◆ 한국 범종의 형태와 각부 명칭
◆ 신라 범종
(1)신라 범종의 특징과 공통점
(2)신라 범종의 각부 문양
본문내용
◆ 성덕대왕 신종의 생김새
종의 입둘레는 팔능형(八稜形)이고 종머리에는 용머리와 음관(音管)이 있다. 특히 음관은 우리나라 종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서 맑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게 한다고 한다. 종 몸체 상하에는 견대(肩帶)와 구대(口帶)가 있고 견대 밑 네 곳에 유곽(乳廓)이 있고 유곽 안에 9개의 유두(乳頭)가 있다. 몸체의 좌우에는 이 신종의 내력을 적은 양주(陽鑄) 명문(銘文)이 있으며 앞뒤에는 두 개의 당좌(撞座)가 있고, 유곽 밑 네 곳에는 구름을 타고 연화좌(蓮華座)에 앉아 향로를 받는 공양천인상(供養天人像)이 천의(天衣) 자락을 휘날리고 있다.
산과 같이 크고 우람하나 조화와 균형이 알맞고 종소리 또한 맑고 거룩하여 그 긴 여운은 은은하게 영원으로 이어진다. 높이 3.75m, 입지름 2.27m, 두께 25~11cm, 무게는 1997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정밀실측한 결과 18.9톤으로 확인되었다.
몸체에는 당초문을 두른 견대(肩帶)가 있고 그 아래에 4개의 유곽(乳廓) 안에 각각 9개씩 모두 36개의 연꽃을 넣었으며, 그와 대칭으로 보상화무늬와
연꽃으로된 당좌(幢座)가 있다. 비천상(飛天像)은 양각된 종명을 사이에 두고 2구씩 상대한 4구가 연화좌(蓮花座) 위에 무릎을 꿇고 공양하는 공양상(供養像)이다. 그 주위로 보상화(寶相華)가 구름처럼 피어오르고 있다. 비천상 사이의 2개처에 이 종의 유래와 종을 만들 때 참가한 사람 및 글쓴이의 이름이 적힌 종명이 있어 신라사를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