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유러피언 드림
- 최초 등록일
- 2007.06.2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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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 유럽의 모습 - 공동체를 꿈꾼다.
2. 한국인의 꿈 -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여…….
끝맺으며...
본문내용
굳이 리프킨의 글을 읽지 않아도 유럽의 변화하는 모습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들이 말하는 ‘공동체’라는 표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제 사회 문화의 전반에 걸친 그들의 변화는 기존의 아메리칸이 꿈꾸던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유럽의회를 설립하여 민족국가가 행사하는 정치, 경제 권한 다수를 갖고 있고 자체적인 군대도 설립했다. 운송, 에너지, 통신 부문에서 유럽 전체를 단일 첨단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갖추며 경제뿐 아니라 교육, 인재, 정치,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네트워크 화된 유럽”을 꿈꾸고 있다. EU 국민들은 자신들을 프랑스인, 독일인 보다는 유럽인으로 더 인식하기 시작했다. 국가를 뛰어 넘은 관계는 독단적인 민족의식을 막아 설 것이며 세계 공동체의 조화 정신을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러피언 드림은 추상적인 이상에 그치는 게 아니라 세계 미래에 결정적인 방향 제시를 하는 현실적인 비전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인권에 대한 사항에서도 많은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공동체라는 인식에서 출발하기에 다르다고 본다. 자국의 이익산업에 인식의 축을 두지 않고 공동체라는 개념을 통한 국경과 시민의 구분을 띄어 넘어서 인권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이와 연관 지어서 정치에 관한 페러다임도 변화 한다. 미국은 국가의 권위를 최고로 보며 국가 내에서만이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과거 민족국가 시대의 주권 개념을 더욱 고수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범부의 풍류도론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