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말의 변천사

소개글

1. 시대 구분
2. 고대(Old)국어
3. 중세(Middle)국어
4. 근대(Modern)국어
5. 현대(Present-day)국어

목차

1. 시대 구분
2. 고대(Old)국어
3. 중세(Middle)국어
4. 근대(Modern)국어
5. 현대(Present-day)국어

본문내용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언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는 사실은 어느 시대와 장소에 구애도지 않는 불변의 원리이다.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축적되어 현저한 차이를 나타나게 된다.

1. 시대 구분
시대를 구분한다는 것은 일정한 역사적 단계마다 다른 시대와 구분 지을 수 있는 특질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국어 역사의 시대 구분은 잠정적이고 상대적인 개념이다.
국어의 역사에서 가장 확실하고 투명한 시대는 1443년 훈민정음 창제 이후 한글로 작성된 생산적인 문헌 자료를 보여주는 15세기 중엽 이후부터를 말한다. 국어의 역사는 600년을 채 넘지 못한다. 국어의 역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문헌 기록이 등장하는 시대는 삼국시대부터이다. 『용비어천가』와『석보상절』에 기록된 15세기 국어를 고대 사전의 도움 없이는 해독하기가 어려웠다.
유사 이후의 국어 역사의 시대 구분과 그 특질은 통상적으로 아래와 같이 정리 될 수 있다. 전통적인 언어사 시대 구분의 4 단계 기준은 고대(Old), 중세(Middle), 근대(Modern) 그리고 현대(Present-day)을 준수하고 있다.

※ 고대 국어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의 멸망 A.D. 935까지) : 차자 표기의 시대
중세 국어 (고려 건국 10세기 초반 이후 - 임진왜란 종결 16세기 말엽까지)
전기 (10세기 - 고려 왕조의 멸망 14세기까지) : 차자 표기 시대
후기 (조선 왕조의 성립 15세기-16세기 말엽) : 한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