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사] 체홉의 상자속의 사나이와 귀여운 여인
- 최초 등록일
- 2007.06.1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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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홉의 작품인 상자속의 사나이와 귀여운 여인입니다
작품의 줄거리 보다는 감상평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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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상자속의 사나이
상자속의 사나이는 수의사 이반 이바느이치와 교사 불킨이 사냥을 마치고 헛간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그들의 대화로 작품은 진행된다. 처음에 마브라의 이야기를 잠깐 하고 베리코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작품은 베리코프의 인물에 대한 이야기로 작품을 전개하고 있는데 교사 불킨이 이야기에서 베리코프의 이 마을에서의 생활에서 죽음까지 알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의 사상이나 그의 생활에 대해 알 수 있다.
그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베리코프라는 인물은 상당히 특이한 사람이다. 이 작품의 제목인 상자속의 사나이는 그를 표현하고 있다. 그는 우산, 시계, 칼 등을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그는 항상 외투 깃으로 얼굴을 가리며 색안경을 쓰고 털 스웨터를 입으며 귀를 솜으로 싸고 있다. 잠자리에서도 이불로 얼굴까지 가리며 침대 주변에 커튼을 치는 등 이러한 차림새와 행동들을 자기를 감싸는 상자 그를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격리시켜 방어하는 상자로 표현하면서 그를 상자속의 사나이로 부른다. 하지만 그를 상자속의 사나이로 불리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그의 사상 때문인데 그는 항상 무언가가 금기 되는 것을 만족했고, 인가되면 고개를 저으면 ‘나중에 아무 일도 생기지 말아야 할 텐데.’이런 말을 연발하면서 걱정하고 있다. 중요하지 않은 규칙 위반이라든가 탈선도 그에게는 마음의 고통의 원인이 되었는데, 이점은 그의 죽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그의 사상 인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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