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어린왕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0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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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왕자에 대한 줄거리와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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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왕자에서 나는 어린왕자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한 세계를 동경하면서 어른들이 되지 않기 위해 물감과 붓을 산다. 이처럼 어린왕자에서 그림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하며 허위와 가식이 없는 순수한 세계를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처음부터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의 그림은 아이의 기발한 상상력을 넘어서 어른들의 세계와 대립적인 구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매개체로서 작용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어린왕자에서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과 상자 속에 들어있는 양의 그림은 모두 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한 그림이다. 오직 순수한 눈을 가진 어린 왕자와 어린 필자만이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미 허위와 가식들에 의해서 진실이 은폐 되어있는 세계 속에 살고 있는 어른들은 순수한 세계를 이해하려는 것 자체가 힘들지도 모른다.
또한, 어린아이만이 볼 수 있는 진실의 세계는 도달 하고 싶은 지향점이지만 이내 도달 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평생을 어린 아이로 살아가는 인간은 존재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은 스스로 목표를 두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 그리고 험난하고 거친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연마하고 강하게 단련한다. 그렇게 해서 인간은 허위와 가식의 사회 속에서 적응하며 순수한 세계를 잊고 살아가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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