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영화 속의 과학
- 최초 등록일
- 2007.05.2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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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속의 과학
에이뿔 과목~
화학과 생활이라는 과목에서 영화안에서 과학과 연관된 내용을 찾아 쓰라는 리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속에도 과학이 참 많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과학들이 있었다. 많은 과학들을 생각해내고 만들어서 멋진 SF영화도 만들고 감동도 만들어 낸다.
내가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중에 ‘아마겟돈’이라는 영화가 있다. 그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봐서 주제가도 외워서 부르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아마겟돈의 줄거리는 Global Killer」라고 불리우는 텍사스 크기의 소행성이 시속 22,000마일의 속도로 지구를 향해 돌진해온다. 6천 5백만년전 중생대 말 단지 9.6km의 소행성이 떨어져 생명체의 40%가 사라진 이후에 지구는 최대의 위기를 맞은 것이다. 그때, NASA의 댄 트루만 국장이 유일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사람을 직접 소행성에 보내어 소행성을 폭파시키겠다는 것이다.
소행성에 구멍을 뚫어 핵폭탄을 직접 장착 하기 위해 선택된 사람은 세계 최고의 유정 굴착 전문가인 해리 스탬퍼과 그의 동료이 선정된다. 해리와 그의 동료들은 NASA에서 우주비행을 위한 기초 훈련을 받고, 두대의 우주 왕복선으로 소행성을 향한 위험한 항해를 시작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감동적인 아마겟돈이라는 영화에서 과학에 대한 옥의 티는 아주 많이 있었다.
1. 혜성에 의한 공룡멸망설..
도입부에 보면 나래이터가 6,500만년전 6마일짜리 혜성이 떨어져 공룡이 멸망했다고 말하며 이것은 역사적 사실이라고 말한다.
이 학설은 80년대 들어 주장된 학설인데, 학계에서 인정된 것은 아니다. 중생대 공룡 멸종에 대한 하나의 가설일 뿐이다. 왜냐 하면 반론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 학설의 가장 대표적인 주장 근거는 6,500만년전의 지각에 이리듐의 양이 이상하리만큼 많다는 것이다. 이리듐은 지구에서는 희귀한 원소이며 혜성에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리듐은 화산 활동으로도 배출되는 것이라는 반론이 있으며, 왜 하필 많은 동물 중 공룡만 선택적으로 죽었냐는 부분에 대해서 이 설은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6,500만년 전 혜성에 의한 공룡멸망설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가설일 뿐이다.
참고 자료
SF와 물리 - 최원석,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정재승, 영화에서 만난 불가능의 과학-이종호, post_myhome ,dumato,딴지일보,씨네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