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리더쉽(엘리자베스1세)
- 최초 등록일
- 2007.05.2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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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 속 리더십이라는 글을 쓰기 앞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다. 요즘 서점을 가도 리더십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리더십 캠프, 리더십 동아리등 어느 곳을 가든지 리더십이라는 말을 쉽게 듣지만 리더십이 정확히 어떤 것 인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사전적 의미에서의 리더십이란 희구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개인 및 집단을 조정하며 동작하게 하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엘리자베스 1세는 그리니치 출생으로 튜더 왕조의 헨리 8세와 두 번째 왕비 앤 불린의 딸이다. 어머니가 간통과 반역죄로 참수된 뒤 궁정의 복잡한 세력다툼의 와중에서 왕위 계승권이 박탈되었다. 또한 이복 언니 메리 1세의 카톨릭 복귀 정책이 불만을 사게 되어 와이어트 반란으로까지 확대되었을 때, 그녀도 반란 가담의 혐의를 받아 런던탑에 유폐되는 등 다난한 소녀시절을 보냈다. 석방된 뒤 인문주의자 R. 어스컴에게 그리스라틴의 고전을 배우고,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외국어를 공부하여 역사, 음악, 신학에 능통하였다. 메리 1세가 죽자 뒤를 이어 25세에 즉위하였다. 14~16세기에 서유럽에서는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를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려는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었다. 이러한 르네상스의 영향으로 신보다 인간에 초점을 맞춰 절대 왕정을 확립하고, 수장령을 제정하여 종교 개혁을 완성하고, 에스파냐 무적함대를 격파하여 해상권을 장악해서 강한 영국의 기틀을 확고하게 세운 주역이 바로 엘리자베스 1세이다. 엘리자베스 1세는 당시에 한창 영국 국내를 어지럽게 만들었던 종교 갈등을 종식시키고 영국 종교 개혁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국내 정치를 안정시켜, 영국이 한 나라로 단결할 수 있는 지지대를 만들었다. 이렇게 나라와 사회를 안정시킨 후에는 남은 힘으로 나라 밖으로 눈을 돌려 에스파냐의 무적함대를 무찔러 바다를 점령하고 영국을 대양 시대의 주역으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엘리자베스 1세 이전에는 가난하고 보잘것없던 영국이 강한 나라로 탈바꿈하여, 명실 공히 대영제국의 기초를 잡게 되었다. 그 때 시작된 대영제국의 영광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참고 자료
위대한 CEO 엘리자베스
역사속 엘리자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