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인간의 이윤극대화 논리를 사회학자 울리히 벡의 관점에서 보기
- 최초 등록일
- 2007.05.20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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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코프병, 조류독감, 그리고 인간의 이윤극대화 논리를 사회학자 울리히 벡의 관점에서 정리해보시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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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의 주변에서는 자신의 이윤추구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한 이윤추구는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를 완전히 벗어던진것이다. 양계장 주인은 이윤추구에만 열을 올려 대규모 양계장의 열악한 환경과 닭들로 하여금 식계종이 되도록 강요한다. 협소한 공간에서 한 마리씩 가둬놓고, 제대로 움직일 수도, 환풍도 안되는 곳에서 닭들의 자유를 빼앗고 있다. 거기에다 각종 호르몬제와 항생제가 들어있는 동물성사료와 사료비를 절약하기 위해 대규모 식당에서 나오는 잔반으로 만든 가축용사료를 양계장 주인과 식당 주인의 이윤추구 희생양이 되어 먹게 된다. 이러한 환경은 닭들을 식계종으로 전락시키고 조류독감을 발생시크는 결정적인 위험요소를 갖게 된다. 또, 광우병에 걸린 소나 CJD병(야코프병)에 걸린 사람의 뇌를 해부해 보면 뇌세포가 여기저기 파괴되어 공동이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것은 자연의 순리를 거역하고 자기종족을 먹이감으로 만드는 인간의 욕심이 소나 사람에게 이러한 병을 안겨준 것 같다. 모든 생물에게는 자유와 권리가 있다. 하지만 인간의 이윤추구를 위한 욕심은 닭에게 나쁜 동물성 사료를 먹이고 자유와 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추악하기에 그지없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은 위험사회에 대한 개념을 정의했는데 ‘위험사회’란 발전의 어두운 면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근대화의 어두운 면이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온실효과 등으로 인한 지구의 온도상승, 유전자 조작, 유전자 식품 등이 몇 가지 예이다. 위험사회의 부작용은 환경, 자연, 건강에만 관계되는 것이 아니고 사회제도에도 영향을 준다. 정치나 경제도 불안하다. 따라서 현재 위험사회 개념이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한계를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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