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페다고지를 읽고 - 내용분석, 비판 그리고 나의 교육관
- 최초 등록일
- 2007.05.15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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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울로 프레이리의 페다고지를 읽고 책의 내용을 분석, 비판하고 나의 교육관에 대해서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A 받은 레포트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앞부분 생략)
‘페다고지’는 나의 이런 물음에 스스로 답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 책은 나에게 소수의 공부 잘하는 학생을 위한 선생님이 아니라, 다수의 공부에 관심이 적은 또는 관심이 없는 학생을 위한 선생님이 되라고 말하고 있다. 즉, 이것은 다수의 학생으로 하여금 현실을 직시할 수 있으면서, 현실 문제에 직접적으로 참여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키워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생각해보면 교사란 소수의 지배세력이 원하는 인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억눌린 자들, 핍박받는 자들이 자유롭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페다고지’ 전반에 걸쳐있는 프레일리의 사상이 교육을 통한 인간해방, 즉 모순된 사회구조 속에서 고통을 받는 민중의 해방이었기 때문이다.
프레이리가 꿈꾸는 세상은 폐쇄 사회처럼 사회를 구성하는 다수 주체들의 진정한 목소리 들을 수 없어서 깨지기 쉬운 사회가 아니라, 침묵이 깨어지고 비판의식의 유입이 가능한 열린사회이다. 그렇기 때문에 억눌린 자를 위한 교육은 그들을 `위한` 교화된 교육보다는 `함께 하는` 소통적 교육이어야 한다. 그리고 비판의식은 이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나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생각해 보았다. 우리의 사회는 프레일리가 염려하는 교육으로 점철된 지극히 폐쇄적인 사회는 아닐까? 아마도, 대다수는 그렇다고 생각할 것 같다. 이것은 정말로 아쉬운 것이다. 또한 책에서 쓰여 진대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동반자가 되어 이루어지는 교육,
(뒷부분 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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