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감상문) 국악음악회 감상문2
- 최초 등록일
- 2007.05.12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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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정악원 제 23회 정기연주회 - 품격과 여유’를 감상하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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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황은 “포부(匏部) - 생황 : 문헌에는 생(笙)으로도 기록되어 있다. 박통 속에 죽관(竹管)을 나란히 꽂은 것이다. 죽관의 아래쪽 외면에 있는 구멍을 막으면 소리가 나고, 열면 안난다. 죽관 하단에 금속청(金 : 금엽)이 달려있어서, 하모니카와 같은 원리로 숨을 내쉬고 들여 마실 때 소리를 낸다. 문헌에 의하면 고구려, 백제에 생황이 있었고 서기 725년에 만들어진 상원사(上院寺) 종(鍾)에 그 모양이 새겨져 있다. 생황을 포부(匏部)에 넣는 이유는 입김을 불어 넣는 통을 옛날에는 박통을 썼기 때문이며, 지금은 그것을 나무로 만든다. 우리 나라 악기 중 유일한 화음 악기인 생황은 단소나 양금과의 병주 또는 세악에 쓰인다.” 라고 나와 있었다. 가야금과 거문고로 연주되었던 전의 연주와는 느낌이 다르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비슷했다. 마치 신선이 구름위로 거니는 느낌, 바로 그런 느낌 이었다. 곡명의 의미 그대로 가락이 계속 반복되는 분위기가 지속 되었다. 이런 반복됨이 의미 하는 것은 한편으론 단호하고 질경이 같이 끈질기고 질긴 생명력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연주를 하는 해금연주자 또한 매우 여유로워 보였으며, 중간 중간 해금의 높은 음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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