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의 메카 에든버러
- 최초 등록일
- 2007.04.26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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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에서도 지방자치제도가 자리잡은 이후 다양한 지역축제가 이루워지고 있지요.
하지만 최근 열리는 지역축제의 상당수는 먹고 즐기는 1회성 행사로 전락하고 있고, 향토색이나 차별성 없이 적국적으로 획일화 되고 있어요. 또한, 이러한 축제는 소홀한 준비로 주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서 `선거용``낭비성`이라는 비난까지 듣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지역문화축제가 가장 기본적인 존재 이유인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지에 대한 비판적인 논의가 필수불가결 하지요.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영국의 에든버러 페스트벌의 사례를 통해 오랜 기간동안 경쟁력 있는 축제가 갖추고 있는 면모에 대해서 살펴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내용이 담긴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스코틀랜드 : 정체성을 찾기 위한 저항의 역사
2)에든버러 성과 로얄 마일
3) 에든버러 페스티벌
(1)에든버러 축제의 현황
(2) 주요 프로그램
4)축제의 운영주체
5) 에든버러 축제의 수익성
6)지역발전과 문화상품(에든버러 축제)의 연계성
3.결론
본문내용
2. 본론
한 나라의 수도는 단지 수도라는 이유 때문에 누리는 유형, 무형의 여러 프리미엄이 있다. 시간이 흐르고 이런 프리미엄이 누적되면서 수도는 다른 보통 도시에서는 찾기 힘든 권위와 품격을 자연스럽게 갖추게 된다. 로마, 런던, 파리 등 유럽 각국의 수도들은 대부분 오랜 기간동안 그 나라의 나아가 세계의 권력과 부의 중심지로서 영욕을 누려왔으며 그 세월의 흔적은 그곳의 화려하면서도 위엄 있는 도시경관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고 있다.
요즘 건설되는 신도시들이 아무리 첨단 과학문명의 도움을 얻더라도 도저히 모방할 수 없는 것이 세월과 책임의 무게가 만들어내는 경륜과 권위인 것이다. 유럽 각국의 수도들 모두 이러한 역사적 품격을 자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수도로 손꼽히는 곳이 에든버러이다.
에든버러는 바로 영국안에 있는 또 하나의 나라 스코틀랜드의 수도이다. 실제 세계 어디에서도 에든버러만큼 그 나라의 역사, 문화, 개성, 정서를 정확하게 재현하는 수도의 예를 찾기는 쉽지 않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 인들의 마음의 고향이자 자존심의 상징이며, 스코틀랜드 정신의 정수이자 물리적 재현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아름다운 고도가 최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연극 축제의 도시로 유명해 지고 있다. 매년 여름 전 세계에서 몰려온 수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고풍스러운 건물들 사이의 거리와 골목에서 자신들이 창작한 예술을 펼쳐나간다. 이때 에든버러는 역사적 건축물을 그 무대로 하여 젊음과 패기를 발산하는 각종 실험적, 전위적 예술들이 공연되는 그래서 과거와 현재가 가장 역동적으로 만나는 시대적 화합과 조화의 장소가 된다.
참고 자료
강현수, 역사 속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도시 "에든버러", 국토 Vol.261 , 국토연구원, 2003.
국가 균형발전 위원회, 산업자원부, KOTRA- 선진국 20개국 25개의 지역혁신 모범사례
이병훈저, 문화속에 미래가 있다
http://www.edinburghfestivals.co.uk 에든버러 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www.edinburgh-tattoo.co.uk 에든버러 밀리터리타투 홈페이지
http://myhome.shinbiro.com/~onepsj/hot/edin.htm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
에든버러 휩쓰는 우리 뮤지컬 `점프` 2005/08/20 YTN STAR
`중세의 자갈길에 핀 예술`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2005/09/15 조선일보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한국적인 것 들에 쏟아지는 찬사 200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