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누란을 읽고(한자표기, 우리나라와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04.22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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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누란을 읽고 적은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歷史)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지만 강성한 두 나라의 국경 지대(國境 地帶)에 존재(存在)하는 약소국(弱小國)들은 힘없이 무너져 강대국(强大國)에 종속(從屬)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약소국(弱小國)의 위치(位置)가 문화(文化)와 문화(文化)를 연결해 주는 요충지(要衝地)라면 그 지리적(地理的) 입지(立地)의 위태로움은 가중(加重)된다. 그러나 여기, 국가존망(國家存亡)의 위기(危機) 속에서 자신들의 민족적 자존심(民族的 自尊心)을 지키고자 끝까지 노력한 나라 누란(樓蘭)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示唆)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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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짧은 역사(歷史)이지만 누란(樓蘭)의 역사를 살펴보면 참 흥미있는 부분을 발견(發見)할 수 있다. 흉노(匈奴)와 한(漢), 이 두 강대국 속에서 국가(國家)를 존속(存續)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한쪽 편에 설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애매(曖昧)한 그들의 외교 방식(外交 方式)은 강대국인 흉노(匈奴)와 한(漢)의 침략(侵略)을 방어할 수 없게 하였고 결국 이러한 태도는 그들의 입지(立地)만을 좁게 만드는 결과(結果)를 초래(招來)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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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역사(歷史)는 승자(勝者)의 기록(記錄)이다’라고 한다. 비록 힘없고, 짧은 역사(歷史)를 지닌 누란(樓蘭)이었지만 그들의 발자취를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었다는 데에 의의(意義)를 느끼며, 이렇게 민족적 자존심(民族的 自尊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나라가 살아남기 위해서 이동생활을 하던 도중 사라졌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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