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돈황을 읽고 (줄거리, 제생각, 우리나라와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04.22
- 최종 저작일
- 2007.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돈황을 읽고 서평을 한것입니다.
우선 기본적인 줄거리를 적었으며 중간중간 그 내용에 대한 제 생각등이
삽입되었습니다.
서론부분에는 비슷한 입지를 갖춘 우리나라와의 비교도 약간 언급하였습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돈황은 이름 그대로 ‘크다’란 의미의 돈과, ‘흥성하다’라는 뜻의 황으로 그 이름 자체가 ‘번영’을 의미한다. 돈황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관문인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중국에서 보면 길이 시작되는 지점이고, 유럽에서 보면 길이 끝나는 지점이다. 돈황은 일종의 교역구역이라 볼 수 있으며 행정구역상 감숙성에 속한다. 남쪽으로는 기세 웅장한 기련산, 서쪽으로는 광활한 타클라마칸 사막과 접해 있다. 또한 북쪽으로는 북새산이 우뚝 서 있고, 동쪽으로는 험준한 삼위산이 가까이 있다.
돈황은 인구 15만여 명의 비교적 작은 도시지만, 결코 쉽게 간과해서는 안될 지역이다. 이 지역은 이전의 번성함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증거들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지리적인 중요성을 상기해 보아야 한다. 돈황은 한(漢)나라 시대부터 서역으로 가는 관문으로 상업과 문화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이민족의 침입과 많은 전쟁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달래기 위해 불교가 흥성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숨겨져 있던 많은 유적, 유물들이 발견되면서 `돈황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생겨나는 등 둔황을 향한 세간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특히 우리가 관심을 두고 봐야 하는 이유는 요즘 북한의 개방화 조심으로 한반도가 동북아의 중심지로 언급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한반도가 서구 사회와 경제․사회․문화적인 긴밀한 연계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중국 측과의 긴밀한 협력도 필요하고 특히 과거 실크로드 지역이었으며 경제의 중심지였던 곳을 유념해서 봐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