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시티 감상문

소개글

거대한 시계가 12시가 되어 도시의 모든 시간이 멈추었을 때, 사람들은 외계인들에 의해 다른 기억을 주입 받는다. 그리고 거대한 시계의 시간이 12시가 지나면 도시의 시간이 움직인다. 영화 속에서 외계인들에 의해 부자가 되는 한 부부를 보면 그들은 멈춰진 시간 동안 기억이 조작되어 지난 몇 십 년의 기억을 잊은 채, 부자의 삶이 자신들의 진짜 삶인 양 살아간다. 외계인에 의해 조작된 기억을 갖게 된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간 속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외계인들에 의해 다른 기억을 주입 받은 사람들은 그것이 조작된 것임을 알지 못한 채 현실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아마 사람들은 현실이 아닌 환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다크시티에서 인간들의 세상은 환상이며, 외계인들의 세상은 현실이다. 인간들의 세상은 외계인들에 의해 변형되어지고, 외계인들의 세상은 그들에 의해 만들어지며, 그들에 의해 지배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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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거대한 시계가 12시가 되어 도시의 모든 시간이 멈추었을 때, 사람들은 외계인들에 의해 다른 기억을 주입 받는다. 그리고 거대한 시계의 시간이 12시가 지나면 도시의 시간이 움직인다. 영화 속에서 외계인들에 의해 부자가 되는 한 부부를 보면 그들은 멈춰진 시간 동안 기억이 조작되어 지난 몇 십 년의 기억을 잊은 채, 부자의 삶이 자신들의 진짜 삶인 양 살아간다. 외계인에 의해 조작된 기억을 갖게 된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간 속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외계인들에 의해 다른 기억을 주입 받은 사람들은 그것이 조작된 것임을 알지 못한 채 현실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아마 사람들은 현실이 아닌 환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다크시티에서 인간들의 세상은 환상이며, 외계인들의 세상은 현실이다. 인간들의 세상은 외계인들에 의해 변형되어지고, 외계인들의 세상은 그들에 의해 만들어지며, 그들에 의해 지배받기 때문이다.
존 머독은 자신이 연쇄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살인자의 기억을 주입하면 살인을 할까’ 이것이 바로 외계 종족들이 실험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존 머독은 살인자가 아니다. 왜냐하면 영화의 첫 도입부에서 깨진 어항의 금붕어를 살려줬으며, 자신의 방에서 발견한 시체를 보고 자신이 살인마인지 확인을 하려고 하지만 그는 살인을 못하고 그냥 도망친다. 이로 그는 살인을 목적으로 한 여인을 만났지만 살인을 저지를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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