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다크시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1.17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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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보게 된 ‘다크시티’라는 영화는 사전에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영화라 아무런 지식 없이 보게 되었다. 그래도 영화를 보면 볼수록 이 영화가 전하려는 메시지에 주목하게 되고 주인공의 마음과 동화될 수 있었으며 영화에서 설정한 배경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영화의 대략 줄거리는 이렇다. 검은 옷을 입은 집단, 이방인들이 인간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한 도시를 자신들의 소유물로 만들고는 사람들의 기억을 비롯한 모든 것을 주관하며 살던 중, 주인공인 존 머독이라는 남자가 그 이방인들과 비슷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존 머독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슈레버 박사의 도움을 받아 그 이방인들에게 대항하게 된다. 결국은 머독의 능력으로 그 이방인들은 모두 죽음을 당하게 되고, 해가 없던 다크시티에 해가 생기면서 영화는 끝나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저번에 본 가타카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였다. 다크시티에서의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 자신의 생각 모든 것이 없는 채로 오로지 그 이방인들의 조종에 의해 살아가게 된다. 주체적인 존재로서의 자기 자신을 소유하지 못하고 타인의 조종만으로 살아간다면 그것이 과연 인간이라 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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