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그리스로마신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3.1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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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직접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ㅎ
그냥 줄거리쓴 독후감아니에요~ ㅎ
화이팅요 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전문학에는 관심이 적었던 나에게 이번 과제는 큰 흥미를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신화라고하면 우리들과는 동 떨어진 먼 세계의 이야기나 말 그대로 신들의 이야기, 꾸며낸 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해 왔었다. 그래서인지 신화에서는 흥미나 영웅적인 요소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다지 큰 공감대가 형성되지는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책을 읽으면서부터 나는 흥미와 재미를 동시에 느끼면서 심지어 공감대까지 형성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엔 신들의 이름과 관계를 쫓아가는 데에만 꼬박96시간 이상을 투자해야하는 어려움과 지루함이 있었지만 차차 이름과 관계가 명확해지고 정리가 되자 흥미도 2배가 되고 책을 읽는 속도도 2배나 빨라진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특히 책에서는 주로 사랑, 질투, 복수, 죽음에 관한 주제가 이야기의 주를 이루었던 것 같다.
그중에서 나는 안타까운 사랑과 죽음에 관한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간단히 내용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BC 10세기경 바빌로니아를 통치한 세미라미스 여왕의 시대를 살았던 아름다운 청년 피라모스와 아름다운 처녀 티스베라는 젊은 남녀의 사랑이야기이다. 이웃마을에 사는 이들 젊은 남녀가 양가 부모의 심한 반대에 부딪혀 결혼을 할 수 없게 되자 죽음으로써 사랑을 증명하여 양가의 반목을 해소시키고 그들의 깊은 사랑을 증명해 보인다는 다소 비극적인 결말로 끝이 나는데 이는 셰익스피어의 원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내용과 흡사함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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