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 너머의 고대 한국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3.06.11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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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왔다거나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됐다는 식의 단군신화 내용은 너무도 비현실적이다. 그렇기 때문데 과거 실재했던 정치집단과 그들 사이에서 벌어졌던 사건을 설화 형태로 빗대어 전승했다고 보기도 한다. 환웅, 곰, 호랑이 등을 각 부족 형태의 정치체로 치환시킨 다음, 외부에서 들어온 환웅 부족이 곰을 토템으로 하는 부족과 연합해 고조선을 형성했고, 그 과정에서 호랑이를 토템으로 하는 부족은 배제됐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이는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대중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단군신화 해석법이다. 현대인의 시각에서 보았을 때 황당하고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어떻게든 말이 되는 형태로 이해하고자 한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뚜렷한 근거를 갖추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자의적이라는 비판을 받을 소지가 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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