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2.26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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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티븐 호팅의 시간의 역사를 읽고 난후 쓴 감상문 입니다.
짧고 간결한 감상문으로 레포트A+ 를 받았던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어린시절, 물론 지금도 가끔 이런 의문을 가지곤 했다. 우주의 시작과 끝은 어디일까? 또한 우주는 얼마나 큰 것일까? 가끔은 엉뚱한 질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지금까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제대로 대답해주는 선생님, 부모님, 심지어 어떠한 책도 나에게 속 시원한 해답을 주지는 않았다. 우주는 어디에서 왔을까? 우주는 언제나 여기에 머무는가? 언젠가는 시간이 거꾸로 흘러 결과가 원인에 앞서 일어나는 일이 있지는 않을까? 혹은 인간이 알 수 있는 것에 마지막 한계는 무었을까? 그리고 우주는 왜 존재하는가?
가끔 위를 올려다보며 하늘에 대해 의문을 갖는 어린이들을 제외하고는 자연의 모습이 왜 그러한지, 더 나아가 우주라는 곳이 왜 그러한지 의문을 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심지어 현재의 우리는 우주에 관하여 거의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채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내가 마지막까지 무사히 인내하며 읽을 수 있을까하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불확정성의 원리, 시간의 화살, 물리학의 통일 ..등의 물리쪽과 관련된 내용은 과학을 너무나 싫어했던 나에게 하나의 벽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며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는 순간 마치 내가 작자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었다. 평소별을 좋아하고, 하늘에 관한 의문을 갖던 나에게 이 책은 하나의 길잡이이자, 지침서 역할을 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참고 자료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