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자아실현을 위한 패러다임(아날로그에서 디지털의 시대로의 전환)
- 최초 등록일
- 2007.01.0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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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학기에 A+을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1. 21세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시대로의 전환
2. 정보를 지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문화와 제도, 시스템의 필요성
3. 손과 발이 움직이는 땀의 소중함
4. 창조성을 위한 아날로그식 상상력의 필요성
5. 느림의 철학
6. 개방적 네트워크 사회에서의 투명성
본문내용
1. 21세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시대로의 전환
21세기는 이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는 많은 논의가 오고 가고 있지만 그 중에 지식과 디지털이라는 화두가 우리 모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 그리고 다시 지식사회로 전환되는 과정을 촉진시키는 요인 가운데 디지털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지식을 근간으로 개인의 경쟁력은 물론 기업과 국가발전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많은 설득력을 갖게 되었다. 또한 아날로그적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에서 디지털적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주장 역시 단순한 기술로서의 디지털이라는 수준을 넘어서서 이제 디지털은 사회 전분야의 변화를 일으키는 촉발점이 되고 있다. 지식이 디지털 기술과 통합되면서 빛의 속도로 유통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우리 모두 한 번쯤 꼭 고민해 보아야 될 몇 가지 과제를 생각해 본다.
2. 정보를 지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문화와 제도, 시스템의 필요성
우선 정보에 개인의 지적 고뇌와 창조적 상상력, 그리고 해당정보를 활용해서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강한 신념과 의지가 가미될 때 정보는 지식이 될 수 있다. 남이 편집 가공해 놓은 정보는 자신의 지적 고뇌와 창조적 상상력이 가미되지 않는다면 절대로 지식이 될 수 없다. 어디서 보거나 누구에게 들은 정보는 머리 속에서 모래알처럼 산재하지만 정말 필요한 시기에 해당 정보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도 해당 정보를 활용하여 지식으로 전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정보를 지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문화나 제도 그리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느냐를 반문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지식은 지식창출활동을 촉진시키는 문화나 제도 그리고 시스템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렇지 않고 이미 존재하는 정보나 누군가가 창출한 결과로서의 지식만을 유통시키는 기술적 인프라 조성에만 관심을 갖는다면 정작 중요한 지식은 영원히 창출될 수 없을 것이다. 지식사회를 논의하면서도 지식의 정체와 본질,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은 어떤 지식인지보다는 정보를 축적하고 공유하는 하드적 인프라나 시스템 구축에 많은 관심이 놓여 있는 것 같다. 정보고속도로를 건설해 놓고 고속도로 위를 달릴 차가 없어서 오토바이가 다니는 경험을 지난 과거를 통해서 해보지 않았던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