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내전
- 최초 등록일
- 2007.01.0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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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남미의 정치적 요소중 엘살바도르 내전에 관한 내용입니다.
간단하지만, 완벽하게 요약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엘살바도르 내전의 직접적 원인은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 우선 79년 우익쿠테타 이후 좌익세력에 대한 정부의 조직적 탄압이 시작되면서 내전 가능성이 부각되었으며, 둘째, 79년 니카라과에서 성공한 좌익혁명에 고무되어 소련의 후원하에 쿠바와 니카라과의 주도로 반정부 게릴라 단체를 결성하여 정부 전복을 기도하게 되었다. 이들은 81년 대규모 봉기에 앞서 쿠바에서 집중적 군사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의 공세는 정부전복에 실패하게 되고 이후 12년에 걸친 내전이 시작된다. 89년 집권한 ARENA정부는 내전종식을 제일 국가과제로 선정하고 평화협상을 재개하였고 결국 92년 12년간 지속된 내전의 종식을 공식적으로 합의했다. 엘살바도르 내전은 냉전시대의 미-소 대리전 양상을 띄고 있다. 마찬가지로 내전의 종식은 미-소 대립이 소련의 붕괴로 마감되면서 이루어졌다. 바꾸어 말해 내전의 시작과 종결이 엘살바도르 내부적 요소보다는 국제적 요소의 변화가 결정적 작용을 한 것이다. 현재 내전이 공식적으로 종결되고 당시의 반정부 단체는 제도권내 정당으로 자리잡음으로써 분쟁이 재발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
참고 자료
라틴아메리카사 - 강석영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