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역사, 규칙, 기술
- 최초 등록일
- 2007.01.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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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농구의 역사
제2장 농구의 규칙
제3장 농구의 기술
본문내용
1.※농구의 역사
농구는 1891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의 YMCA(현재 스프링필드 대학교)체육대학에서, 체육연구가였던 제임스 네이스미스(James Naismith) 박사가 창안함으로써 시작되었다. 네이스미스는 당시30세의 젊은 체육교사였다. 캐나다의 올몬드 태생인 네이스미스는 맥갈 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정부의 행정관이 되기 위해 3년 간 교육을 받는 수습 기간중에 진로를 바꾸었다. 체육학에 남다른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그는, 스프링필드의 YMCA체육대학에 취직을 한 것이다.
스프링필드의 YMCA에서는 체육 시간에 주로 옥외에서 미식축구를 했다. 그런데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한 스프링필드에서는 겨울철이나 우천시에 마땅히 할 만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없었다. 그저 실내에서 하는 행진 연습이나 독일식 또는 스웨덴식의 딱딱한 맨손 체조 등이 전부였다. 이러자니 한창 피가 끓는
젊은이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런걸 운동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학생들의 소리없는 불평을 젊은 체육교사 네이스미스도 내심 이해하고 있었다. 네이 스미스는 실내에서도 축구나 미식축구처럼 재미도 있고 운동상의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스포츠가 없을까 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좀처럼"이것이다"하는 것을 찾아낼 수가 없었다.
그의 첫 시도는 지금까지 운동장에서 하던 미식축구를 실내에서 그대로 하는 것이였다. 그러나 이리저리 튀어 나가는 공 때문에 체육관의 유리창이 깨지고 벽이 망가지는 등 엉망진창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네이스미스는 기성의 스포츠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것을 개발해야만 했다.
그는 "너무 과격한 스포츠는 실내에서 하기에 적당하지 않다"는 것과 "배트, 라켓, 스틱 등의 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스포츠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공을 사용하더 라도 큰 것이라야 하고, 거친 태클을 없애기 위해선 공을 가지고 달려서도 안 되었다. 이런 여러 가지면을 고려하면서 "골대를 높게 하는 것이 좋겠다" 는 결론을 내렸다. 골대를 높게 하면 슛하는 방법에 제약이
있으므로, 공을 힘으로 다루기보다는 정확하고 재치 있는 컨트롤에 역점을 두게 마련 이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