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왕도정치론을 읽고 -조화로운 공존의 정치사상
- 최초 등록일
- 2007.01.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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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맹자의 왕도정치론>을 읽고 -조화로운 공존의 정치사상-
목차
1.맹가의 생애
2. 『맹자』라는 책의 구성과 내용
3. 왕도정치 : 물질적 풍요와 도덕적 성숙의 조화
4. 정치가의 자격과 왕도정치의 인간적 가능성의 근거
5. 21세기와 『맹자』
본문내용
1.맹가의 생애
맹가에 대해서는 정확한 생졸연대와 자, 부친을 비롯한 여러 가지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맹자에 관한 것은 추정만 하고 있을 뿐, 확실한 것은 아니다. B.C. 372년 4월 2일 추나라에서 태어나 B.C. 289년에 세상을 떠났다. 맹자의 어머니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맹모단직지교(孟母斷織之敎’)라는 말로 유명하다. 맹가는 유자의 길을 걸으며 오경(五經 :『시경』,『서경』,『역경』,『예기』,『춘추』)에 통달하였다.
맹가는 왕도정치를 펼쳤다. 맹가는 자신의 왕도정치론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두 가지 방식으로 노력하였다. 첫째는 스스로 천하를 주유하면서 당대 최고 권력자들을 만나 자신의 주장을 설득시키는 것이었다. 둘째는 올바른 학설 수립이 올바른 정치사회 수립에 직결된다고 보아, 옳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타 학설을 비판하고 유가학설을 정리하는 한편, 이를 중심으로 제자들을 교육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노력이 여의치 않자 맹가는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이후 현실의 정치에 직접적인 관여는 하지 않고, 여생을 『맹자』를 저술하며 보냈다. 말년을 교육과 사상계 평정을 위한 노력으로 보내던 맹가는, 84세가 되던 해 1월 15일 고향에서 세상을 떠났다.
2. 『맹자』라는 책의 구성과 내용
『맹자孟子』는 「양혜왕」, 「공손추」, 「등문공」, 「이루」, 「만장」, 「고자」, 「진심」편으로 이루어져있다.
「양혜왕」편은 당대 최고 정치 권력자들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인의에 입각한 왕도정치(王道政治)의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공손추」편은 패도정치와 왕도정치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