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매- 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
- 최초 등록일
- 2006.12.30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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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전통문화 강의 중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는 과제였습니다.
다른 자료를 베낀 내용없이 순서 글짓기입니다.
급하실때 활용하세요
목차
소제목(小題目): 한국문화가 곧 한국인이다.
본문내용
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 굿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나에게 강의시간에 보았던 영화‘영매’는 굿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약주를 드실 때면 으레 읊으시는 옛 이야기 중 굿에 관한 얘기도 있었는데, 집안에 몸이 아프거나 흉한 일이 생기면 무당을 불러 굿판을 벌이곤 했었다고 한다. 영화 ‘영매’에서 처럼 세습무가 어떻고, 강습무가 어떻고 하는 개념은 들은 바 없고, 단지 굿판이 벌어지면 집안의 한 사람이 굿판에서 기다란 막대기(대)를 잡아야 한다는 것. 지금은 고인이 되신 조부께서 그 대를 잡았다는 이야기, 그 대에 귀신이 붙으면 대가 마구 흔들린다고 하는데 당시 조부께서 잡은 ‘대’도 심하게 흔들렸다는 이야기, 그 ‘대’가 움직인 것은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는 사람이 귀신이 왔다고 생각하기에 조부께서 무의식적으로 ‘대’를 직접 움직였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아버지로 부터 들은 적이 있다. 나는 굿에 대한 아버지의 부정적 시각 탓인지 그동안 ‘굿’이라는 것이 우리의 전통문화라기 보다는 개인이 타인의 돈을 거짓을 통해 얻으려는 행위의 산물 쯤으로 여겼던 것이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