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경제
- 최초 등록일
- 2006.12.19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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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테마경제 요약본입니다.
목차
Ⅰ내용정리
1 인간의 경제
1) 씨받이와 귀남이
2) 심청이와 혼수, 엿공장과 핀공장, 제비집과 아파트
3) 제비집과 아파트, 지하실의 독사
4) 늑대인간, 이빠진 동그라미
5) 빈대와 초가삼간
6) 신화와 믿음
7) 감투와 과시
8) 늑대와 춤을
2 역동하는 경제
1) 손의 독립선언, 삽과 굴착기
2) 에덴동산의 사과
3) 노동의 길, 달구지와 경운기
4) 소유의 역사, 투쟁의 역사
5) 벌거숭이 신사
6) 위험과 기회
7) 당근과 채찍
8) 전쟁과 경제
9) 변화의 물결
3 건강한 경제
1) 흥부와 놀부
2) 굶주릴 자유
3) 자린고비
4) 봉이김선달
5) 도깨비 방망이
6) 잘살아보세
7) 돈의 얼굴
4 사색의 창
Ⅱ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내용정리
1 인간의 경제
1) 씨받이와 귀남이
씨받이와 귀남이는 문화와 경제의 고리를 설명하는 상징적 표현이다. 우리나라의 씨받이와 남아선호문화는 결코 먹고사는 문제와 무관하지 않다. 다른 나라나 다른 문화권을 여행할 때 그 나라나 그 문화권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시장과 뒷골목을 거쳐와야 한다고 한다. 시장이란 그 지역의 밥문화의 상징이며, 뒷골목은 섹스문화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체의 생존과 번식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먹거리의 확보, 즉, 경제문제 해결이며, 문화란 결국 인간의 생존과 번식을 위한 모든 지혜의 결정체이다. 인간의 생활 형태인 문화는 경제와 분리 될 수 없고,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는 맞물려서 돌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 심청이와 혼수, 엿공장과 핀공장, 제비집과 아파트
인간의 경제행위의 중요한 특징은 교환경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환경제는 보상심리를 바탕으로 하는 교환문화의 발전에서 비롯되었다. 보상심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교환의 행위는 발전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무엇인가를 주게 되면 언젠가 받을 수 있다는 심리는 시장과 교역, 분업과 특화 그리고 가족, 기업, 사회문화를 가능케 하였다. 이처럼 인간에게는 무언가를 줌으로 인해, 언젠가 다른 것으로 보상받고자 하는 보상심리가 있다. 이러한 보상심리는 인간의 교환문화․교환경제를 발전시켰고, 교환경제는 시장과 화폐의 발전을 촉진시켰다. 보상심리와 교환문화는 인간의 사회를 결속케 하는 접착제 이며, 시장의 밑거름 이고, 분업을 이끄는 향도이자, 기관차이다. 시장과 화폐의 발전을 바탕으로 분업이 발달하게 되었으며, 이 분업은 개개인의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시켰고, 이는 인간의 보편생산을 활성화 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이러한 연속적인 과정은 인간만이 자연을 지배하게 하였으며, 인간만이 향유하는 독특한 문화를 축척케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순기능과는 반대로, 인간소외 현상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테마경제. 강남호. 민영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