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매춘 발생 구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0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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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매춘 발생 구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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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사회의 본격적인 매춘의 시작은 일제시대 때이다. 일본인들이 일본의 저급 창녀들을 데려오면서 창녀촌이 생겨났고 식민지하의 가난한 한국 여성들이 생계를 위해서 유곽에 팔려나와 매춘을 하게 된 것이다. 이 후 육군 위락소라는 미명하에 많은 조선 여인들을 데려다가 강제 수용소에 데려다 놓고 매춘을 강요하였다.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 정책은 한 민족의 성적 착취를 유도하였다. 매춘을 유곽업 창기 취체규정이라는 이름으로 합법화 하였다. 일제 시대때 일본이 우리나라의 매춘업을 제도화 시키면서 우리나라의 매춘업이 시작 된 것이다. 일제시대가 끝난 후에 매춘업이 사라졌으면 좋았겠지만 국토분단과 한국 전쟁 후에 미국이 들어오면서 여전히 가난에 허덕이며 굶주리던 여인들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려는 등의 자의와 타의로 인해 매춘을 계속 하게 되었다. 창녀촌이 아닌 미군을 상대로한 기지촌이 생겨나면서 산업형 매춘으로 전환되는 과정의 가도기적 형태가 되었다. 이 때 우리의 정부는 미군의 눈치를 보느라 비공식적인 묵인을 하였다. 미 군정기가 끝난 후에는 쿠테타라는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정권을 장악한 대통령이 군사정권을 유지시키고 국민들의 관심을 정치가 아닌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서 매춘업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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