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
- 최초 등록일
- 2006.12.0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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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비교하여 설명한 레포트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는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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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의 비교는 아주 쉽습니다.
여기 사과가 있습니다. 모더니즘 적으로 사과를 바라보면, 이 사과는 빨갛게 잘 익은 부분과 시퍼리 둥둥하게 덜 익은 부분이 있다. 일부는 반들반들 윤이나고 일부는 벌레가 먹어 썩어있다.
이렇게 바라보고, 이중에 빨갛게 잘익은 부분과 반들반들 윤이나는 것만 취하고 시퍼리 둥둥한 덜익은 부분과 벌레가 먹은 부분은 배격합니다.
즉 모더니즘은 어떤 사물의 좋은 부분만 취합한다는 것이지요. 이는 이분법적 사고관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흑-백, 신-인간, 사람-동물, 주인-하인...
이런식의 이분법적 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중 좋은 것만 택합니다. 백, 신, 사람,주인...
철학적인 사조로는 실증주의에 해당되며 대표인물로 꽁트가 유명합니다.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역시 이 모더니즘의 최악의 산물 입니다. 우등한 인자를 가진 사람(순수 게르만) VS 그외
모더니즘의 최후는 바로 전쟁입니다. 모더니스트들은 아까 얘기한 어떤 사물의 나쁜 부분 즉 이분법에서 하위계열에 속한 것을 배격합니다. 따라서 그것들을 없애기 위해 전쟁을 해야 되는 것이지요.
그러다가 핵폭탄이 터지고 인류는 깨닫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게 잘하는 짓인가..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도 대단히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게 만든다. 선vs 악
그래서 나온것이 post-mordernism입니다.
포스트 모더니즘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봅니다.
사과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빨갛게 잘익은 부분과 시퍼리둥둥 덜익은 부분, 반들반들 윤이 나는 부분과 벌레 먹은 부분, 모든 것이 사과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철학적으로는 야스퍼스,하이데거로 유명한 실존주의가 이에 해당합니다.
종교적으로는 불교나 노자 장자의 사상이 이에 해당합니다.
즉 모든 것의 존재함은 서로의 유기적인 관계에 의함이다.. 이렇게 보는거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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