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원봉사센터-마산자원봉사센터를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6.11.27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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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원봉사센터에 관한 전반적인소개와 마산시자원봉사센터 및 부산경남지방의 자원봉사센터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원봉사센터
2. 인근의 자원봉사센터의 현황
3. 자원봉사활동의 문제점
4. 마산시 자원봉사센터 기관방문
Ⅲ. 결론
1.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방안
2.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Ⅳ. 맺음말
Ⅴ. 참고자료
본문내용
현대 사회에서 자원봉사는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자원봉사의 특성에 지속성이 있는데 이것은 한번 자원봉사를 경험하면 그 사람은 영원한 자원봉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의미가 변질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는 내신점수를 받기 위해 강압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를 요구하고, 학생들 또한 자원봉사 교육 없이 무의미하게 시간 때우기 식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사례를 통해 문제에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비교육적 자원봉사에 학생들만 우왕좌왕 [부산일보 2006-08-18 12:12]
오·탈자 찾기-1시간 불법광고물 수거-1시간 기념 행사 참석-4시간
# 사례 하나
부산 A중학교에 다니는 B군은 부산시가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시홈페이지 내 오·탈자 및 링크오류 등을 찾아내는 이벤트 `옥에 티를 찾아라`에 참가하고 자원봉사 확인증을 발급받았다. 시는 이번 이벤트에서 `옥에 티` 한 건당 1시간을 인정하는 등 최대 5시간까지 봉사활동 으로 인정해줬다. 이런 식으로 자원봉사 확인증을 발급받은 초·중·고교생은 100여명. 이 중 대부분은 연간 의무 봉사활동 20시간을 채워야 하는 중학생들이었다.
# 사례 둘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15 경축행사에는 입장권을 받은 수 백명의 학생들이 정원 초과로 식장에 들어가지 못해 발길을 돌리면서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학생들은 입장권만 있으면 자원봉사 점수를 딸 수 있다는 말에 너도나도 몰려들었다. 부산에서도 항의 사태만 벌어지지 않았을 뿐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같은 날 부산시민회관(1천800석)에서 열린 광복절 행사 참석으로 900여명의 학생들이 4시간짜리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아 갔다.
# 사례 셋
부산 연제구와 동래구 등 일부 구청에서는 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고교생들에게 봉사활동의 기회를 주겠다면서 시교육청 학생봉사활동 지침에는 엄격히 금지된 `불법광고물 수거` 업무를 시켰다. 연제구청은 지난달 24일부터 불법광고물을 수거해온 400여명의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확인증을 끊어줬다. 벽보의 경우 20장당,전단은 50장당,명함은 70장당 각각 1시간 인정. 동래구청도 시행 중인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로 하루에 10~15명꼴로 모두 180여명에게 봉사활동을 인정해줬다.
참고 자료
김범수 저. 자원봉사의 이해 (학지사)
박태영, 이경은, 장덕희, 채연탁공저. 자원봉사론(백산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