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백남준-비디오아트의 미켈란젤로
- 최초 등록일
- 2006.11.2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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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음악의 이해 시간에 작성했던 백남준과 그의 작품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비디오 아트란 뭐죠?
3. 백남준씨, 대체 누구세요?
4. 그의 작품들
5. 나오며
본문내용
작년, “영상문화의 이해” 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사진작가 임영균씨의 사진전 “예술가의 초상”을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임영균씨 인물사진의 모델들은 주로 그가 만났던 예술가들이었는데, “사진작가는 사진으로 모든 것을 말한다.”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듯 사진만보고도 그 예술가가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인지, 어떠한 성품을 가진 사람인지 쉽게 알 수가 있었다. 그런데 눈길을 끄는 사진 몇 장이 있었으니, 사진 속에서 텔레비전과 함께 있는 한 남자였다. 그 뿐 아니라 사진 전시회장의 인테리어라고 하기엔 너무나 특이한 텔레비전 설치물이 그곳에 놓여 있었으니, 그 작품의 제목은 “윙크”였고, 서로 다른 색조의 화면에 꽉 찬 똑같은 얼굴을 한 남자가, 일정한 간격, 그러나 서로 다른 시간차로 눈을 깜빡이는 어찌 보면 해괴망측한 설치물이었다. 솔직히 그 전시회장에서 가장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긴 했지만, 사진 전시회장에서 사진보다 더 오래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어서 슬쩍 지나왔던 기억이 난다. 관람 후 운 좋게 들어갈 수 있었던 ‘작가와의 대화’에서 임영균씨 이야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은 “백남준” 이라는 예술가 및 그와의 만남과 관계에 관한 것이었다. 알고 보니 예술적로서나 인간적으로나 각별한 관계를 갖고 있는 두 예술가. 그리고 전시회 리플렛 표지를 차지하고 있는, 아까 내 눈길을 붙잡았던 그 사진은 임영균씨의 뉴욕 데뷔작으로서 그 당시 뉴욕에서 주목받고 있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