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무어의 유토피아와 21C 유토피아
- 최초 등록일
- 2006.11.2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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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 무어의 유토피아의 감상문과
21C형 유토피아에 대한 고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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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마스 무어는 매우 독실한 신앙인이었으며, 죽음 앞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신념을 지킨 위인이었다. 그는 법률과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그 밖에 고전문학과, 역사 등의 인문과학을 탐구하던 학자였다. 그런 그는 과연 중세의 현실을 어떻게 봐라보았을까? 토마스 무어가 생각한 유토피아란 과연 무엇인가? 그렇다면 그가 꿈꿔왔던 유토피아가 지금 현실과는 과연 맞는 것인가? 500년 가까이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그의 사상과 꿈들은 우리에게 이상으로 다가오고, 지금의 현실과는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 하지만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의 사상들은 여전히 우리에게 새로운 것으로 다가오고 있다.
또 하나의 토마스 무어 : 라파엘 히슬로다에우스
토마스 무어의 유토피아는 1편과 2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1편에서는 라파엘과의 만남과 대화, 2편에서는 라파엘에게서 들은 유토피아란 국가의 모습이 소개되어져 있다. 그렇다면 소설 전체에서 나타나는 라파엘이라는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 그것은 바로 토마스 무어의 내면에 있는 또 다른 모습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당시 중세유럽은 교회와 봉건제도 중심의 매우 경직된 사회였다. 질서와 복종만이 강조되었고, 표현과 비판의 자유는 인정되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서의 절제만이 강조된 신중심의 사회였던 것이다. 이런 사회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고, 당시 교회와 왕의 권위를 비판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토마스 무어는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가상의 인물을 내새워 마치 자신의 의견이 아닌 것처럼 우회적으로 말했을 것이며 좀 더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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