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그리스도의 지상명령과 열린예배
- 최초 등록일
- 2006.11.1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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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린예배를 이해함에 있어서 마태복음 28장의 대위임명령에 기초해서 그 가능성을 개관하는 동시에 예배학적 입장에서 바라본 열린예배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생각해본 3페이지의 짧은 글이다.
목차
- 그리스도의 지상명령과 열린예배 -
1. 열린예배의 이해
2. 열린예배의 기원
3. 구도자 예배(열린 예배)의 필요성
4. 열린예배의 문제점과 그 대안제시
본문내용
구도자 예배(열린 예배)의 필요성
앞서도 지적했듯이 전통적인 예배는 철저하게 “회중에 대한 하나님의 봉사와 신앙공동체의 하나님을 향한 봉사”라는 예배의 근본요건에 충실했다. 때문에 교회밖의 사람들에게는 용어나 분위기나 동작등 모든 면에서 낯설고 이질적인 느낌을 주어 적응을 어렵게 만드는 한 요인이 바로 예배였고 동시에 교회내의 젊은 세대들에게까지도 진부하고 식상해서 자신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갖게 만들었다.
오늘날 한국 교회의 예배의 대부분의 형태가 이러한 전통적인 모습이라 할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교회의 예배에 식상해하며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고, 수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솔직히 현재 교회 밖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조사해 보면 놀랄만큼 많은 수가 과거에는 교회에 속해서 자의로든 타의로든 신앙생활을 영위했던 사람들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한 통계에 따르면 대학생의 90%이상이 전도를 받은 경험이 있으나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전도를 받고도 교회에 나오지 않는 이유는 교회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복음 자체를 거부한다기보다 기독교의 생소한 의식이나 전통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현대문화의 발달은 하루가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예배의 형식은 초기 한국기독교의 형식을 그대로 지니고 있어 식상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도 구도자 예배의 필요성을 나타낸다.
때문에 이렇게 부적응의 문제로 교회를 떠난 교회밖의 교인들을 재전도하고, 지역 사회의 불신자들을 복음과 교회 문화에로 초청하기 위한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선교적이고, 시대적인 요청 속에서 열린예배의 필요성은 제기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