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0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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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관련 수업을 들을 때 썼던 것으로 패션오브크라이스트 감상문입니다.
기독교 관련 수업을 들으시거나, 이 영화 감상문이 필요하신 분이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이 과목은 A 받았습니다.
분량은 2장이니 짧은 감상문이 필요하신 분이 보십시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독교 개론 수업의 과제를 하기 위해 보게 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나보다 먼저 영화를 보았던 친구들의 하나같은 첫마디는 " 너무 잔인해 " 였다. 기독교인이 아닌 무신론자인지라 아는 것도 많지 않고 잔인한 장면이 많다는 이야기에 선뜻 내키지는 않았던 것이 영화를 보기전의 내 생각이어서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놓고 선뜻 실행시키지 못했다가 내 나름대로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보게 된 영화였다. 어쨌든 이 영화는 예수의 앞의 내용이 생략된 채 제목 그대로 예수가 수난 당하는 내용만을 담고 있었다. 멜깁슨이 만든 영화라고 하는데
미국식으로 만들었다기보다 언어도 영어도 아닌 듯하고 그 지방의 언어를 사용한 듯 했는데(왜냐면 영어자막 위에 한글자막이 떠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것만 보더라도 그때의 상황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묘사하려는 노력이 느껴졌다.
여기서 나오는 인물들은 예수, 악마, 제자들 그리고 마리아, 총독으로 나오는 빌라도,빌라도의 부인,헤롯왕,유대교 제사장들, 광적인 유대인,로마병 정도였다. 예수를 사랑하고 따르는 사람, 예수를 해하려는 사람 , 그리고 예수를 인정하지만 우유부단함으로 예수의 고난을 계속하게 만드는 소수의 사람이 배치되어 있었다. 일단 처음 장면은 푸르고 슬픈, 그리고 음산한 분위기에서 예수가 하나님을 향해 말하는 부분부터 시작되었다. 그 부분에서는 예수도 자신의 운명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겠다고 하지만 두려움을 완전하게 감출 수 없는 모습이었다. 예수도 사람이기에 자신이 겪어야 할 고난에 두려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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