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민들레 영토 희망 스토리
- 최초 등록일
- 2006.10.29
- 최종 저작일
- 2005.12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민들레 영토 희망 스토리 독서 감상문 입니다. 내용이 좋아서 좋은 성적 받았던 자료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감성고객을 잡은 감성 리더십
요즘 대학생이나 젊은이 중에 ‘민들레 영토’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기회가 없어도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찾게 되는 곳이 ‘민들레 영토’이다. 정작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집이 신촌에서 근접해 있고 대학로 등 주요 대학가에서 친구들과의 만남을 자주 갖는다. 그 때마다 내가 찾는 곳은 단연 ‘민들레 영토’이다. 그 곳에는 다른 찻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이 있으며 오랜 시간 머물러도 주인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당당함이 있으며 나를 공주가 된 듯이 대해주는 도우미 들이 있다. 중세의 성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외관, 내부 인테리어와 잔잔히 들리는 조용한 선율의 클래식 음악, 도시에서는 맡을 수 없는 상쾌한 공기 등 민토에는 민토만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노하우가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장사 잘 되는 패밀리 레스토랑 식의 커피숍인가 보다… 하고 생각 했지만 책을 읽고 난 다음에는 ‘민들레 영토’는 나의 상식을 뒤집어 놓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작가의 ‘총각네 야채가게’를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신선한 충격 이였다. ‘민들레 영토’는 단순히 차를 팔고 돈을 지불하는 계산적이고 상업적인 여타의 다른 카페와는 달리 감성을 나누고,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문화비’라는 돈을 지불함으로서 우리는 그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또한 공유할 수 있다.
신촌에 있는 ‘민들레 영토’는 800평짜리 빌딩 전체가 카페이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추운 겨울이나 한 여름의 땡볕에도 한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을 감수하고 그 곳을 찾는다. ‘민들레 영토’는 10여 년 전 신촌의 기찻길 옆 10평짜리 무허가 건물의 작은 가게에 뿌려진 씨앗으로 인해 지금은 무려 4,000평이 넘은 거대한 문화 공간으로 발전했다. ‘민들레 영토’의 성공 전략은 의외로 간단했다. ‘감성 마케팅’을 통한 ‘감성 공간’을 공유하는 것 이였다
참고 자료
민들레 영토 희망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