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 최초 등록일
- 2006.10.2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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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책을 읽은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뒤늦게 구입해버린 책 때문에 참 허겁지겁 읽었다. 그래도 어찌하랴 나는 여기 이 지독한 책에서 이해 못할 단어들의 모듬 속에서 의미를 끌어내야하는 순간에 와있는 것이다. 그렇다 뭐 이책에 대한 나의 느낌을 적어보라면 솔직히 한무더기 욕을 퍼붓고 싶을 정도로 이해 않돼는 책이다. 내가 경영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역사에 관심이 없었고 그냥 역사의 야화에나 관심을 기울인 사람으로써 신문화사니 아날학파니 포르노그라피니 이런 단어는 그냥 글자 조합에 불과 했던 것이다. 그래도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숙제이기에 이글을 쓴다. 이 글을 읽으실 교수님이 이런 몹쓸 학생이 있나 하고 에프 학점을 그리기 위해 획을 그어 내려가도 할 수 없다. 독후감은 나의 주관적인 글이기에 글을 쓰는 이 관점도 이책의 독후감의 일부로 봐주시리라 믿는다. 이 책에 쓰여 있는 것처럼 나는 어쩌면 이 독후감을 통해 이 책을 산산히 다르게 읽고 내 작은 소견으로 읽고 깨뜨리기 위해 글을 지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책을 펼쳐들고 처음으로 읽은 것은 역시 작가 소개문이다. 작가 소개문에서도 역사학만이 학문이라고 하는 이 작자의 건방진 문구가 나의 눈을 괴롭히면서 시작했다. 그리고 책을 찬찬히 넘기면서 한 장씩 읽어 나갔다.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책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책을 넘기면서 기억을 더듬고 있다. 여느 책과는 달리 그다지 감흥이 없었기에 느낀것도 없다. 이 책은 역사를 받아 들이는 데에 있어서 여러 가지 방법 제시를 하고 있다. 첫째로 신문화사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신문화사란 영웅주의 그리고 승리자 위주의 역사관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보아서 알겠지만 역사는 승리자에 의해서 적혀진다. 그래서 최근의 베트남 전쟁이나 이라크 전쟁도 아마 미래에 우리가 그 역사에 대한 자료를 읽어 나갈려고 할때에는 아마 미국의 관점에서 적힌 그런 사료들만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보았다. 그러면서 나온 얘기가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인데 평소에 마르크스의 사상에는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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