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과 포스트모더니즘
- 최초 등록일
- 2006.10.21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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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영화는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을 프랑스의 감독 장 자크 아노가 영화로 만든 것이다. 이 영화는 노년의 아드소가 지나 일을 떠올리며 쓴 수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영화의 화자로서 아드소는 우리에게 자신이 겪은 사건들을 이야기 한다. 이 영화는 수도사 아드소가 스승을 따라 머물렀던 한 수도원에서 일어난 7일간의 일화를 다루고 있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점을 느낄수 있었다. 먼저 영화에 나오는 한 수도사의 말 “황제라도 자네를 구해주지 못해”라는 말에서 당시 교회의 힘이 어느정도였는지 상상할수 있었다. 또 이단심판관의 마음에 거슬리면 이단으로 몰려 화형당하는 사실에 교회가 그 어떤 진리보다 더 무서운 시대였음을 알수있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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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을 프랑스의 감독 장 자크 아노가 영화로 만든 것이다. 이 영화는 노년의 아드소가 지나 일을 떠올리며 쓴 수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영화의 화자로서 아드소는 우리에게 자신이 겪은 사건들을 이야기 한다. 이 영화는 수도사 아드소가 스승을 따라 머물렀던 한 수도원에서 일어난 7일간의 일화를 다루고 있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점을 느낄수 있었다. 먼저 영화에 나오는 한 수도사의 말 “황제라도 자네를 구해주지 못해”라는 말에서 당시 교회의 힘이 어느정도였는지 상상할수 있었다. 또 이단심판관의 마음에 거슬리면 이단으로 몰려 화형당하는 사실에 교회가 그 어떤 진리보다 더 무서운 시대였음을 알수있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궁금했던 것이 왜 제목이 장미의 이름일까? 이 대답은 영화를 다 보고나니 어느정도 알수 있을 것 같았다. 움베르토 에코는 겉은 화려하지만 내면에는 가시가 있는 오늘날을 장미에 빚댄 것 같다. 그리고 장미는 이 글을 기록한 것으로 되어있는 아드소의 개념적 상징이다. 장미는 잃어버린 것, 한 때는 전부처럼 여겨졌으나 이젠 기억속으로 사라져버려 그 화려함만큼이나 애잔함을 남기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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