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영화 제목 번역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6.10.1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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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제목 번안에 관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일본식 번역 사용
(2) 원제 그대로 표기한 영화들
(3) 원제를 직역한 경우
(4) 다른뜻으로 바뀌어 버린 제목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표제음악’이라는 클래식 음악의 한 갈래가 있다. 철학적 사고보다는 단순히 자연현상이나 시적 정취, 회화적 대상등을 묘사하는 음악을 일컫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표제음악에는 그려지는 내용을 암시하는 표제, 다시 말해 ‘제목’이 붙는데 표제음악에서 이 제목이 중요한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비발디의 ‘사계’나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같은 예에서 알 수 있듯 음악이 무엇을 그리려는지 제목에서 먼저 드러나기 때문이다.
영화는 대부분 표제음악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다. 제목이 작품의 내용을 먼저 드러내는 것이다. 지난날 영화들이 특히 그러하다. ‘벤허’같은 영화는 제목에서 벌써 벤허라는 인물의 역정을 걷는 영화임을 알 수 있으며 ‘아파트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라는 코믹한 제목은 아파트를 둘러싸고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미묘한 사랑 놀음이 펼쳐질 것을 암시한다.
이처럼 영화의 제목은 영화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외국영화의 제목은 한국 사람과 정서가 맞지 않는 다는 이유로 많이 번역이 되어 왔다. 외국 영화의 제목을 보면 세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째로 번역하지 않고 발음 그대로를 사용하는 경우와 둘째로 원제를 그대로 직역하는 경우와 셋째로 아예 다른 뜻으로 바꾸는 경우가 그것이다. 그러면 외국 영화의 제목이 한국으로 들어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2. 본론
(1) 일본식 번역 사용
해방 이후 부터 외국 영화가 슬슬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일본식 제목들이 판을 치기 시작했다. 외국 영화들이 수입되는 경로는 아무래도 일본을 거치게 마련. 외국 영화 제목 번역 하기가 만만치 않았던 터라 영화를 수입하는 영화사들은 손쉽게 일본 번역 제목을 다시 우리말로 번역해 제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