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웰치 회장의 메세지 : 사람에 대한 신뢰와 존중
- 최초 등록일
- 2006.09.1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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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잭 웰치 회장의 메세지 : 사람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라는 주제의 리포트입니다...좋은 참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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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초 한 방송사에서 미국의 거대 기업 G.E.의 전 회장인 잭 웰치와 서울대 조동성 교수와의 대담을 방영했다. 치열한 세계 경쟁 속에서 과연 어떤 식으로 조직을 이끌고 혁신해야 생존이 가능하며 나아가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었다.
여기서 잭 웰치는 최고경영자의 역할로서, 경영자들은 스스로 창조하는 주체가 되어야 하며 조직 내에 변화를 유도하고 관료주의를 타파함과 동시에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혁신적 리더십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그는 최고경영자의 역할 이외에도 조직이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담자인 조동성 교수가 그런 운영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잭 웰치는 어떤 것을 가장 중요시하는지 묻고자 했다.
예컨대 부서간의 원활한 조정 메커니즘, 성과에 대한 보상을 적절히 하는 인센티브 메커니즘, 회사와 주주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유지하는 지배구조 메커니즘, 회사와 납품업체나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효율적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네트워크 메커니즘 등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조동성 교수가 이 네가지를 나열하자 잭 웰치 회장은 “한가지가 빠졌다”고 하면서, 그러한 여러 가지 운영 시스템 중에서도 특히 구성원간의‘지적인 교류(intellectual exchange)’를 가능하게 만드는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것은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모두가 열린 눈과 가슴을 가지며 가치로운 것을 공유할 수 있는 개방적 문화와 제도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구성원 사이에 어떠한 형태로든 이미 형성되어 있는 벽들을 헐어내는 것, 즉 ‘벽 허물기’가 핵심으로 떠오른다.
잭 웰치는 자기 회사에서‘워크 아웃’이라는 제도를 통해 구성원들이 정기적으로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진지하게 검토해서 발전적인 해답을 찾는 방식으로 그러한 지적 교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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