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극]사무엘 베케트와 이오네스코

소개글

부조리극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사무엘 베케트와 이오네스코를 다루었으며
그들의 생애와 작품, 그리고 특징을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e)
1. 생애
2. 대표작품
3. 특징

▣이오네스코(Eugene Ionesco)
1. 생애
2. 대표작
3. 특징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e)

1. 생애
베케트는 1906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중산층 신교도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사춘기 이후에는 자신의 정체성과 원하는 일을 찾지 못해서 암울해했다고 합니다. 마침내 작가의 길을 택하고도 자신의 글이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해서 좌절을 했었답니다. 1923년 베케트는 트리니티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데, 대학 시절동안 많은 연극을 접하게 됩니다. 이 경험은 훗날 그가 극작가로 대성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1928년부터 2년 동안 파리에서 교환 교수로 지냈는데 이 2년 간은 여러 의미에서 베케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됩니다. 그 2년 간 베케트는 교수가 아닌 작가로서의 미래를 다지게 됩니다. 선생으로서의 베케트는 별로 큰 성과를 이룬 것 같지 않지만 그는 작가로의 길을 가게될 몇가지 사건을 겪게 됩니다. 첫째로는 평생 그의 스승이자 우상으로 남게된 제임스 조이스를 만난 것인데, 조이스와의 만남은 베케트가 여지껏 속해 있었던 아일랜드의 중산층이나 대학가와는 다른, 보다 넓고 화려한 대륙의 문화계와의 접촉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프랑스어로 작품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1938년 프랑스에 정착한 후 부터입니다. 1949년에는 그를 세계적 극작가로 위치시켜놓은 고도를 기다리며를 썼습니다.베케트는 자신이 쓰고 있던 끔찍스런 산문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기분 전환으로 고도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도가 상연되기 까지 4년을 기다려야 했는데, 고도의 상연 이후 베케트는 자신이 그토록 두려워하던 공적인 인물이 되고맙니다. 하지만 그는 대중에 의해 자신의 사생활이나 내면의 자유, 창조성이 구속되거나 소모되는 것은 결코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작품을 통해 말하기를 원했습니다. 끝까지 이런 태도를 지켜, 1969sys 노벨문학상 시상식에도 가지 않은 듯 합니다. 베케트의 창작 활동은 말년에도 계속되어 사망하기 4~5년 전까지 그는 매년 작품을 발표하고 연출합니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왕성한 창작활동에도 불구하고 1980년대 들어 베케트의 건강은 서서히 악화되었고, 1989년에 사망하게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