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조선시대 인사제도(인력 관리 제도) 조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6.09.04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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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인사제도(인력 관리 제도) 조사 보고서
목차
머리말
Chapter 1 : 조선시대 인사행정제도
Part 1 : 순자법
Part 2 : 행수법
Part 3 : 포폄법
Chapter 2 : 금전적,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통한 동기부여
Part 1 : 금전적 인센티브
Part 2 : 비금전적 인센티브
Chapter 3 : 조선인사제도와 인센티브에 있어서 문제점을 제기
Part 1 : 인사행정제도와 인센티브에 대한 조원들의 토론
Part 2 : 감상
참고자료목록
본문내용
머리말
인사제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기진작을 통한 관료들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에 있으며, 관료들의 동기유발을 위해 인사제도는 과거부터 꾸준히 바뀌어 왔다. 사회가 복잡, 다양해질수록 행정부의 역할 또한 커지게 되며, 이는 곧 관료의 중요한 능력인 전문성과 효율성에 직결된다. 신자유주의의 변화는 보수적이고 경직적인 위계질서를 추구하는 관료들의 생각을 변화시켰으며, 통신의 발달로 일어나고 있는 정보의 혁명은 속도와 정보습득을 생명으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사회전반적인 변화들은 관료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관료들의 행동변화를 추구한다. 그리고 관료들의 변화 뒤에는 항상 제도적인 변화가 선행되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현재와는 배경과 환경이 전혀 달랐던 조선시대의 인사제도를 연구해 보는 것은 과거, 조선의 행정이 어떠한 원리로 움직였으며, 관료들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있어, 제도적 차원의 비교와 대조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연구는 조선시대의 행정부분 중에서, 인사행정을 다룰 것이다. 관리를 임명하여 제도를 두어 평가하고, 그에 따른 보상과 인센티브를 주어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법을 통하여 과거에도 현재에 못지않은 체계적인 인사제도가 있었음을 연구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Chapter 1 : 조선시대 인사행정제도
Part 1 : 순자법
1. 순자법
순자법은 고려·조선 시대 관료를 승진시키는 인사제도의 하나로, 관직마다 일정한 근무기간을 정해두고 그 기간만큼 근무한 후에야 1자급을 올려주거나 관직을 옮길 수 있게 한 제도이다. 그러나 무조건 승진하는 것은 아니고, 고과법(고려·조선시대에 관리의 부지런함과 게으름, 공적과 죄를 조사하고 휴가에 관한 일을 규정한 법)에 따른 근무평정을 다시 거쳐야 했다. 고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새 관직을 받을 수 있는 자는 행수법에 따라 자신의 품계에 해당하는 관직에 임용되었다. 따라서 순자법은 실제 운영에 있어서는 고과법·행수법과 결합하여 하나의 제도를 이룬다.
순자법 시행 이전에도 관리의 임기와 근무일수를 산정하는 법은 있었다. 그러나 인사제도가 문란해지면서 인사이동 때 1번에 몇 자급을 승진하는 경우나 임기 중에 자급이 올라가는 일이 많았으며, 인사기일도 일정하지 않아서 중간에 품계가 높아진 자는 이를 바탕으로 임기 중에 다른 관직으로 옮겨가는 일도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