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열쇠
- 최초 등록일
- 2006.08.30
- 최종 저작일
- 2004.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천국의 열쇠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천국의 열쇠는 한명의 인간으로써, 고결한 신부로써 프랜치스 치셤 신부의 이야기이다. 항상 인간으로써의 갈등을 겪지만 신앙의 믿음으로 갈등을 이겨나간다.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무척 화가났을때등 한명의 인간으로써 좌절하고 괴로워하지만 신앙의 믿음으로 자신의 가장 올바른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치셤 신부를 보고 있자니 잔잔한 감동과 뜨거워지는 눈시울을 느껴야했다.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내가 이 처럼 살 수가 있을까. 이렇게나 힘든 상황에서 겸허하고 청빈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끝없는 관용과 끝없는 사랑을 내가 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까. 조금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결국 아름답게 늙은 치셤신부는 편견에 가득 차고 야망이 큰 슬리스 신부마저 굴복시키며 끝을 낸다. 한명의 평범한 인간이자 그 누구보다 천국에 가까이 사는 신부인 치셤 신부에게 찬사를 보낸다.
치셤신부는 “세상에 종교는 많지만 진리는 하나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무슨 종교를 믿든, 설사 선교사를 잡아먹는 식인종일지라도 자신의 양심에 깨끗한 삶을 산다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성경에도 하느님은 행위로써 사람을 판단하시면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라고 나와 있다. 그는 홀로 중국 땅에서 선교를 하면서 성경의 가르침대로 사랑을 실천했다. 이웃에 대한 사랑, 버림받고 소외 받는 자 들에 대한 사랑, 그 사랑이야 말로 사회복지의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치셤신부의 탈 종교적세계관은 사회복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의 종교가 가르치는 범위에서만이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어 교회 안에서만이 아닌 밖에서도 많은 일들을 했다. 치셤신부님은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지 않았으며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자신의 종교를 믿는 사람들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 요즘 많은 종교들이 사회복지에 참여하고 사회복지의 출발이 종교였다고 해도 자신의 영역 안에서 만의 역할이 많으며 자신의 종교가 가르치는 믿음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 역할이 미흡하다. 사회복지가 발전하려면 이런 탈 종교적세계관이 필요하다. 탈록의사는 자유사상가였다. 그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그는 페스트에 걸린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렸다. 치셤신부님은 마리아 베로니카 수녀님과의 대화중 탈록의사에 대해 “그는 남을 도우면서... 어떻게 보면 그리스도처럼 죽어갔습니다.”이렇게 말한다. 그리고 그는 베로니카 수녀님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리들 모두가 흔히 잊고
있는 것 중에 아주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