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티나인, 몽상가들
- 최초 등록일
- 2006.08.3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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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69식스티나인과 몽상가들 비교 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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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절했던 시절, 아름다운 이야기.
- 잔잔히 고이는 눈물.
두 영화는 비슷한 시기의 각 나라의 모습을 등장 인물을 통해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69는 일본의 1969년을, 몽상가들은 프랑스의 1968년을 보여준다. 이 시기는 두 나라 모두 학생 운동과 사회 운동이 활발했다. 영화는 그 당시를 빌어 신선하지만 고답적인 해법을 논하고 있다.
69는 무라카미 류의 동명소설을 모태로, 한국인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었다. 그래서인지, 보통 일본 청춘 영화와는 다른, 느긋하게 여유있는 화면 뉘앙스와 튀는 편집, 기발한 구도, 촬영 등이 사용되었다. 한국 학원 만화 내지는 청춘 명랑 영화 정도의 느낌?? 그러나 원작의 뛰어난 작품성 때문에, 내용면이나 스토리 텔링 면에서 한국 청춘 영화를 훨씬 뛰어넘는다. 각 캐릭터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시원한 영화다. 제목에거 연상되는 야한 영화는 아니다. 1969년의 일이다. 오키나와의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상큼한 이야기. 일본의 잔재가 남아았는 우리 나라 고등학교를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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