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대화상의 언어
- 최초 등록일
- 2006.08.27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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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화상의 언어가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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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序論
本論
1.대화방의 언어 표기법
1)연철표기
2)중철표기
3)과잉 분철표기
4)해체표기
5)생략표기
6)도상적책략
7)확장표기
*기호를 이용한 표현
2.음운
1)동화
2)생략
3)첨가
4)이화
3.어휘
1)속어
2)비어
3)은어
4.문법
1)문장의 완결성
2)종결어미의 변용
3)잘못된 어순
5.대화방 언어의 사용 실태 분포도
1)세대별
2)성별
6.통신언어의 문제점과 우리의 잘못된 인식
結論
參考文獻,참고사이트
본문내용
1.대화방의 언어 표기법
구어체의 구현, 입력의 편의 , 새로움의 추구 따위가 특징인 통신언어에서는 시프트키를 누르지 않고 입력할 수 있는 표기가 선호 된다. 그러다 보니 ‘ 된소리 계열’과 ‘복모음 계열’, ‘어간말자음군표기’가 대화방 언어에서 기피되며 이런 표기가 다시 발음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본의 아니게 시프트키가 잘 안 눌어져서 된소리가 예사소리로 찍히거나 복모음이 단모음으로 찍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습관이 발음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1).연철표기
한글 표기법의 변철을 거칠게 정리하면 연철표기(連綴表記)에서 중철표기(中綴表記) 거쳐 분철표기(分綴表記)로 정착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연철표기는 ‘이어적기’라고 하며 소리 나는 대로 적는 표음적 표기이다. 15-16세기에는 대체로 연철표기가 철저히 지켜졌다.
중철표기는 ‘거듭 적기’라고도 하며 분철과 연철의 혼합표기이다. 표음적 표기에서 표의적 표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형태로 17-18세기에 주로 쓰였다.
분철표기는 ‘끓어 적기’라고도 하며 어원을 밝혀 적는 표의적 표기이다. 20세기 한글맞춤법통일안에서 정착되었다.
표기법 변천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구분
連綴
中綴
分綴
특징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표기(15-16세기)
표음적 표기
연철에서 분철로 옮아가는 과도기적인 표기
(17-18세기)
어원을 밝혀 적는 표기 맞춤법 통일안에서 본철 표기로 정착됨 (20세기)표의적 표기
체언+조사
님+이 〉니미
님+이 〉님미
님+이 〉님이
어간+어미
깊+은 〉기픈
깊+은 〉깁흔
깊+은 〉깊은
표기의 다양한 모습이 공존하는 채팅 언어의 표기를 살피다 보면 ‘진화 재현설’을 떠올리게 된다. 이 학설은 “한 개체의 발생 과정은 그 개체가 속한 종의 진화과정을 재현한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인간의 성장 과정은 인류라는 종이 진화해 온 과정을 되밟아 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갓난아기는 네 발로 기어 다니는 동물과 같이 행동하고 생각하고 아동기는 원시인과 비슷하고 성인기에 이르러야 비로소 진화된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표기법의 역사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수백 년에 걸쳐 연철에서 분철로 진화 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정진수(2005), 컴퓨터 통신언어 연구, 서울:역락
전병용(2002), 매스미디어와 언어, 서울:청동거울
이태영,김규남,박미엽, 이길재, 이정애, 장미영 공저, 언어와 대중매체(2001), 서울:신아출판사
이정복(2003), 인터넷 통신언어의 이해(2003), 서울:월인
참고사이트
국립국어연구원(http://www.korean.go.kr/)
세이클럽(http://www.sayclub.com/)
네이버 지식인(http://www.naver.com/)
SBS채팅(http://www.chat. sbs. 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