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로마제국의 발전과 멸망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8.09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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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제국이 발전하게 된 배경과 원인, 그리고 멸망한 이유등에 대해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군사적, 지리적 측면으로 세분화하여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1. 로마제국의 발전
2. 로마제국의 멸망
(1) 우발적인 사건의 연속과 야만족들의 침입
(2) 로마제국의 지리적 구조
(3) 인력의 부족
(4) 경제적인 취약성
(5) 고대의 낮은 수준의 과학기술
(6) 불안정하고 부패한 정치문화
(7) 고대사회의 귀족적인 가치관
3. 로마제국 멸망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은
본문내용
1. 로마제국의 발전
로마는 기원전 753년에 탄생하여 기원 후 476년 게르만의 용병대장 오도아케르에게서
로마가 멸망할 때까지 약 1천 2백년이란 오랜 세월동안 존속하였다. 동로마 제국이
유지되었던 시기까지 모두 합하면 약 2천 2백년 이상을 대제국으로 존재한 것이다.
인류역사상 이렇게 오랫동안 대국으로 존재하고 유지되었던 국가는 아직 없다.
로마가 강성함을 그토록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지금까지도 그 영향력이 인류문명에
강하게 남아 있다는 점은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로마발전의 가장 큰 원인은 한 사람의 영웅보다는 우수한 제도에 의존해 움직였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정치체계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로마의 정치체계는 왕정과 귀족정과
민주정을 적절히 짜맞춘 것이다. 다시 말해 집정권, 민회, 원로원의 상호보완적인
체계를 유지해 나갔던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건국 초기에는
왕정으로 강력한 체계를 유지해 나갔으며, 성장의 시기에는 귀족과 평민의 끊임없는
긴장과 갈등 속에서 조화를 유지하면서 점차적으로 성숙한 정치체계를 구현해 나
갔다. 또 로마는 1년 임기의 독재관이 두 명씩 구성되어 군사권을 맡았는데, 제2차
포에니 전쟁당시 카르타고는 한니발이라는 한명의 지도자에 따라 움직였지만 로마는
이 독재관 제도로 인해 지도자가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명일 수 있었다. 이 전쟁
동안 로마의 집정관 25명중 8명이 죽었는데, 이것은 로마의 지도자들이 그 만큼
헌신적이었다는 뜻도 된다.
또 다른 로마 발전의 큰 원인으로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즉 귀족들이 솔선수범하여
그 의무를 다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귀족은 ‘가문이나 신분
따위가 좋아 정치적․사회적 특권을 가진 계층’을 뜻한다. 그러나 로마의 귀족들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