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난곡문제
- 최초 등록일
- 2006.07.26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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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난곡지역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도시 재개발의 목적부터 시작하여 난곡의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고 사례를 통하여 그에대한 문제점을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난곡에 관해서라면 다른 레포트보다 자신 있습니다.
목차
1. 재개발의 목적․현황
2. 조사대상지역 선정이유
3. 문제제기
4. 사례분석
5. 대안
6.결론
본문내용
역사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도시를 만들어 왔다. 인구는 점점 밀집되었고 건물은 점점 높아져갔다. 도시에는 문화가 축적되어 있고 여러 가지 편의시설과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만, 불편함도 쌓여져 사람들은 점점 도시에 염증을 느끼게 되었고 변화를 추구하게 되었다. 재개발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필연적인 것으로 무엇이라도 영구적일 수 없으며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도시 또한 예외일 수 없다. 비단 시간이 흘러 낙후된 것이 아니라 해도, 경제적 동물인 사람은, 공간의 물리적인 희소성으로 보다 효율적인 입지사용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도시 재개발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주제인 주택지 재개발은, 노후 불량한 주택을 철거하고 그 대지위에 주택을 건설하기 위하여 기존 주택의 소유자가 자율적으로 조합을 결성하여 시공권이 있는 등록업자와 공동사업주체가 되어 주택을 건설하는 재건축이 아닌,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주택재개발을 뜻한다. 한국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재개발사업이 유행처럼 번졌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불붙은 낙후주택 재개발 사업은 낡고 좁은 주거공간에 살던 사람들이 깨끗하고 넓은 주거공간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인식되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들이 우후죽순 무계획적으로 생성되고 있는 것이다. 본래 재개발은 기존에 사용하던 건물의 시설이 노후하거나 혹은 구조적으로 위험하여 도저히 더 이상 건물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이를 철거하고 다시 새 건물을 짓는 것이지만, 한국에서의 ‘재개발’은 주거 환경을 바꾸자는 근본적인 목적보다 경제적인 이득을 보자는 목적이 우선하였다. 이러한 목적에서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다보니 상계동, 목동, 행당동, 도화동, 봉천동 등 셀 수 없이 많은 달동네에서 철거반대 싸움이 벌어지는 등 재개발 사업 시행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발생하였다.
참고 자료
김영종. 난곡이야기. 청년사. 2004
안정근외. 도시개발 계획과 설계. 보성각. 2001
윤일성. 도시개발과 도시불평등. 한울아카데미.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