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사회과학] 대학생의 음주행태

소개글

통계적 자료인 설문에 중점을 둔 글입니다.
@@대학교로 표기해놓아 수정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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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3.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4.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음주경험
5. 음주자의 특성에 따른 음주행태
5-1. 음주자의 특성에 따른 음주 빈도
5-2. 음주자의 특성에 따른 음주 이유
5-3. 음주자의 특성에 따른 강요 경험
5-4. 음주자의 특성에 따른 음주 문제
6. 음주 문제 인식
7.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부 록

본문내용

한국의 술의 역사는 정확하게 추정하기가 어렵고, 어떤 방법으로 술이 처음 제조되었는지 그 기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한국의 문화가 중국의 문화권에서 파생 전래되어 왔음을 상기하고, 술의 유래도 중국에서 연유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고구려의 역사가 중국과의 투쟁사로 이루어지므로 그 가운데에서 술에 대한 이야기와 양조법이 전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브리테니커, 2002). 이렇게 유구한 역사를 가진 술에 의해서 사람들은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특히 대학교에서는 해마다 입학철에 음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신입생 환영회, 동아리 모임, MT, 체육대회 등등 거의 모든 행사 후에 접하게 되는 것이 알코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학생의 음주문화는 지금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개인적인 풍류와 멋으로 연상되어 오던 술보다 이제는 사회전체적 수준에서 캠페인의 대상으로까지 인식되는 음주문화에 대한 이해는 술이 단지 개인이 선호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사회전체가 그 영향의 파장 아래에 있는, 뒤르켐적 의미에서의 하나의 엄연한 ‘사회적 사실’ 임을 의미한다(박재환, 1999).
적당한 음주는 인간관계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사회․ 경제적 손실을 낳는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대학생의 음주는 대학시기 즉, 청소년과 성인기 사이의 변환기에 위치한 연령적 특성으로 인해 정서적 스트레스, 동료집단의 압력, 자아정체성의 혼란, 알코올에 대한 무지 또는 왜곡된 지식, 환경적 스트레스 등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대학의 음주 행태는 우리 사회 음주문화에 토대를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사회에서 형성되는 음주규범은 신입생들에게 대를 이어 전달되어, 거의 대학문화로 정착되는 실정이다. 그리고 대학에서 잘못 형성된 음주문화는 그 파급효과가 사회전체의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보건복지부, 2001). 음주로 인한 개인적․ 사회적 비행은 여전히 커다란 문제이다.
1998년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음주율은 87.3%(남자 89.8%, 여자 84.6%)로 나타났다. 이는 20세 이상 성인음주율 64.8%(남자 83.4%, 여자54.9%)보다 높은 수준이며 한국 사회 내에 존재하는 관용적 음주문화가 대학생들에게 어떻게 투영되고 있는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자료이다.

참고 자료

박재환.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