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Jeans
- 최초 등록일
- 2006.07.1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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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 의상사회 심리학이라는 수업시간에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 2
Ⅱ본론
ⅰJeans의 유래 … 2
ⅱJeans의 역사 … 3
ⅲ 시대별 Jeans Trend … 4
ⅳ우리나라의 Jeans … 7
ⅴ하위문화에서 시작된 Jeans … 8
ⅵ하이패션으로 Upgrade 된 Jeans … 9
Ⅲ결론 … 10
본문내용
150여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젊은, 그 이름 블루진.
옷장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옷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템은 청바지다. 계절이 바뀌거나 유행이 변해도 쉽사리 정리하지 못하는 옷이 청바지이기도 하다. 기본 아이템인 일자형, 스트레이트 스타일에서부터 디스코 형, 통이 넒은 배기 스타일, 배꼽 아래로 내려 입는 골반 스타일, 헐렁한 힙합 스타일, 다리가 길어 날씬해 보이는 부츠 컷 디자인,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몸에 피트 되는 스키니 진, 인체공학을 응용한 엔지니어드 진까지 옷장 안 청바지 수는 계속 늘어만 가고 있다.
그 푸른색의 미묘한 변화는 또 어떠한가. 바다의 심연과 같은 염색 그대로의 짙은 푸른색에서부터 더 강한색감을 물들인 블랙 진, 완전히 색을 뺀 화이트 진까지. 갖가지 도구와 약품, 워싱 기법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바지. 한참 외모에 눈 뜬 시절, 가장 먼저 시작한 멋 부리기의 첫 단계는 바로 청바지 리폼이었다. 너풀거리던 통을 과감히 자르고 바느질을 해 미니스커트를 만들기도 하고, 남과 다른 청바지를 입겠다고 락스 물 농도를 맞추고 담구기를 몇 날 며칠 반복했다. 낡게 보이려고 일부러 칼자국을 내서 일부러 멀쩡한 청바지를 찢고 구멍 내고 스크래치 내기도 했고, 샌드페이퍼로 청바지표면을 긁어내느라 손목이 아리기도 했던 기억도 있을 것이다. 맥주잔을 앞에 놓고 통기타반주에 아침이슬을 합창한 세대가 아니더라도 그렇게 청바지는 누구에게나 깊은 추억을 남겼다. 언제나 기본 아이템의 일 순위가 될 뿐만 아니라 최근 가장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이 된 청바지. 그 청바지가 시대별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어떤 디자인으로 변화돼 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