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공리주의

소개글

공리주의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공리주의적 접근
1. 윤리학에서의 혁명
2. 제1의 사례 : 안락사
3. 제2의 사례 : 비인간적인 동물들
공리주의 논쟁
1. 이론의 탄력성
2. 행복이 문제가 되는 유일한 것인가?
3. 결과만이 중요한 것인가?
4. 공리주의의 변호
5. 공리주의에서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

본문내용

1. 윤리학에서의 혁명
벤담은 하나의 궁극적인 도덕 원리, 즉 “유용성의 원리”가 존재한다고 논술하였다. 이 원리는, 우리가 여러 선택 가능한 행동들이나 사회 정책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우리는 그와 관련되는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최선의 전체적 결과를 낳는 행동을 선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밀은 그의 이론의 사상적 핵심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우리는 발생했으면 하고 바라는 어떤 사태를 머릿속에 그려 본다. 그 사태란 모든 사람이 그 안에서 가능한 한 행복을 누리는 그러한 사태이다. 그러므로 도덕의 근본 법칙은 아주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서술될 수 있다. 그것은 가능한 한 이와 같은 사태가 생겨날 수 있도록 행동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을 행할까를 결정함에 있어, 우리는 어떤 행위의 과정이 그것에 의해 영향을 입게 될 모든 인간의 최대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이바지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공리성의 원리의 급진성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그것이 어떤 도덕의 상에서 벗어나왔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즉 그것은 모든 신에 대한 언급 혹은 “하늘에 씌어 있는” 추상적인 도덕 규칙의 굴레에서 벗어나온 것이다. 이제 도덕은 더 이상 신적으로 주어진 어떤 도덕률이나 어떤 융통성이 없는 고정적 규칙에 맹종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도덕의 요점은 이 세상에 있는 존재자들의 행복으로만 이해될 뿐 그 이상의 무엇도 아닌 것이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행복을 증진시키는 일에 필요한 것이면 무엇이나 행하는 것이 허용되고 심지어는 요청되기까지 한다. 그러므로 그것은 이 시대에서 볼 때 하나의 혁명적인 사상이었던 것이다.

2. 제1의 사례 : 안락사
우리 사회의 지배적인 도덕의 전통은 물론 기독교적 전통이다. 기독교는 인간의 생명은 신이 주신 선물이므로 그 목숨이 끝나야 할 시기는 신만이 결정하실 일이라고 주장한다. 교회의 교리를 요약하기 위해 신학자들은 무죄한 사람에 대한 의도적 살생은 언제나 그릇되다는 규칙을 공식화시켜 놓았다. 이에 반해 공리주의는 주어진 선택들 중 어떤 행위의 노선이 전체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를 먼저 묻는다. 그러므로 공리주의자들은 안락사는 도덕적으로 옳다는 결론을 내리는데 그들의 논증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