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학]반올림을 보고 -구성주의vs객관주의
- 최초 등록일
- 2006.06.2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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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반올림을 보고 (구성주의vs객관주의)관점에서 기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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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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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전에도 본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학생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그 시절을 그리워하곤 했었다. 그런데 교생실습을 하고 있는 지금은 교사로서의 내 자신과 학생이 아닌 선생님들의 어려움도 조금씩 느끼면서 이 드라마가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학교라는 곳이 더 이상 지식을 배우고 전인교육을 목표로 교육을 하기가 힘들어진 것 같다. 학생들은 학원에서 주요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이 이루어져 자신의 학년에서 배우는 내용을 다 알고 있는 듯 했고, 주요과목이 아닌 교과는 마지못해 행하는 스트레스로 여겨지지는 않는지 걱정이 된다.
구성주의와 객관주의에 문제를 떠나 이 드라마를 보고 학교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느낀 것은 입시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과연 학생들이 자신들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성립할 수 있겠는가? 였다.
난 구성주의를 지지하지만, 입시경쟁의 현실과 하위권 학생들을 생각하면 객관주의 접근도 같이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속의 두 선생님은 각각 객관주의와 구성주의를 잘 보여주고 있다. 수학선생님은 객관주의 성향을, 국사선생님은 구성주의 성향을 드러낸다. 내가 학교 다닐 때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객관주의 성향을 강하게 나타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구성주의의 방식은 왠지 조금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객관주의와 구성주의의 원리는 각각 장, 단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둘 중 한 가지 원리만을 고집하는 것을 옳지 않다고 본다. 수업의 특징에 알맞게 교사의 재량으로 적절히 배합하여 객관주의와 구성주의 원리의 장점을 살려야 한다고 본다.
담당교과가 체육이라 입시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사회를 바라봤으면 한다. 드라마를 보면서 입시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 않아 나의 교사상과 가치관은 사실 현실적이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육시간을 만들고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올바른 인성을 갖게 해주는 것이 나의 교사상인데, 현장에 투입이 되면 많은 고충이 따를 것이라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박성익, 임철일, 이재경, 최정임 (2003). 교육방법의 교육공학적 이해. 서울: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