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토피아
- 최초 등록일
- 2006.06.1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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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토피아를 읽고 소개 비판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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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는 ‘어디에도 없는 나라’ 라는 뜻이다. 우리는 이 제목에서부터 유토피아의 비현실성과 공산주의 사상의 한계를 발견할 수 있다.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와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은 공산주의 사상을 잘 드러내주는 대표적인 작품 이라고 할 수 있다.
토머스 모어는 법률가의 아들로 태어나 캔터베리 대주교 아래에서 훈육을 받았으며, 후에 법률가가 되어서 많은 칭송을 받은 후 말년에 영국왕의 미움을 받아 교수형을 받았으며 후에 성자의 반열에 오르게 된 사람이다.
유토피아가 쓰여진 시대의 영국은 자본주의가 유입되면서 나라의 경제력은 커지지만, 사회적으로는 거지와 실업자가 들끓고 있었다. 이런 모순적인 사회에서, 모어는 사회 지도층을 풍자하며 이상향을 그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유토피아는 모어가 에라스무스에게 써 준 소설이다. 소설 속에서는 라파엘 히들로데우스사이라는 사람이 이야기 해 준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는 것 을 밝혀 액자식 소설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잘 모르는 사람은 이게 사실인지 소설인지 헷갈릴 정도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 놓았다.
이 소설은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1권은 영국의 실상을 비판하는 이야기를 주류로 담아 놓았고, 그것의 해결책으로 나온 것이 유토피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모어는 사회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를 불합리적인 제도에서 찾고 있었다. 일을 하지 않는 지배계급은 재산을 점점 축적할 수 있고, 가난한 피지배계급은 점점 일자리를 잃게 되기 때문에 크고 작은 범죄가 넘치게 되고, 사회는 점점 각박해 지는 것 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모어는 1권에서 잠시 유토피아적인 생각을 꺼내게 된다. 그리고 변호사에게 이러한 대답을 듣게 된다.
“그런 위험한 제도는 우리 영국에는 절대 들어오면 안되 겠군요.”
이것은 모어가 지향하고 있는 이상향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지배계층의 생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생각이 유토피아를 현실화 할 수 없는 한계점임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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