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감상문]분청사기명품전Ⅱ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6.16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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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전통 미술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한 자료입니다.
성적은 A+이며 정성을 들인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두페이지 빡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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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분청사기명품전Ⅱ을 보고...
추석때 제대를 하는 제가 휴가를 나와서 수업을 듣는 중 제일 먼저 받은 레포트 숙제가 분청사기명품전Ⅱ를 보고 그림을 그리고 느낀 점을 써오라는 것이어서, 한편으로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좀 특이한 숙제라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해서 설레는 마음을 갖고 호암아트홀로 향했습니다. 미술 전시관에 와본 것은 경주 박물관에 가서 본 이후 거의 10년만의 일이라 그동안 얼마나 문화생활에 제 스스로가 무심했었는가를 마음속 깊이 반성하면서 입장권을 사고 전시관으로 들어섰습니다. 분청사기명품전이 열리는 곳은 호암갤러리 였습니다. 시청역 근처에 있는 호암갤러리는 바로 찾기 힘들어서 여기저기 물어물어 보면서 찾아갔는데 그 이름만큼이나 건물도 눈에 띄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분청사기 명품전의 입장료가 사천원이나 하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들어가기를 망설이기도 하였습니다. 고작 그 흔한 분청사기 같은 것이나 보려고 몇 천원이나 내야한다는 것이 아깝게 느껴졌으며 십분도 안 되서 다 보고 나오게 될 것이라 지레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작품 하나 하나씩 살펴보면서 점점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작품을 보면서 느낀 점과 설명들을 조금씩 적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분청사기의 여러 가지 기법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분청사기는 15-16세기 약 200여 년 간에 걸쳐 우리나라에서만 만들어진 자기라고 합니다. 분청사기는 장식기법이 독특하며, 각각의 기법에 따라 다양하고 재미있게 변화된 소재가 특징이고, 표면을 장식한 기법은 크게 일곱 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조화·박지·상감·인화·철화·귀얄·덤벙(혹은 분장)이 그것입니다.
들어가보니 목조바닥에 검정색 톤의 전시부스에 각각 3~4점의 도자기씩 진열되어 관람객들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분청사기라고 하면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