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영어]South Koreans reclaim biracial football champion as one of them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6.06.15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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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outh Koreans reclaim biracial football champion as one of them
의 해석입니다
South Koreans reclaim biracial football champion as one of them
- 혼혈 풋볼 챔피언을 동포라고 다시 감싸는 한국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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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슈퍼볼 스타 하인스 워드는 걸음마 할 무렵 미국으로 갔다. 그의 명성은 사람들로 하여금 오랜 편견을 되돌아보게 해주고 있다.
서울 (LA 타임스) ― 그는 가장 상상하기 어려운 국민적 영웅이다. 한국에서 거의 살지 않았고 한국말도 거의 하지 못하며, 다른 환경에서라면, 한국 사회에서는 천대 받았을 지 모르기 때문이다.
지난 주 하인스 워드가 슈퍼볼 MVP에 지명된 이래, 피츠버그 스틸러의 이 한국 혼혈 와이드 리시버는 유명인사가 됐다. 사람들은 그의 명예를 기리는 퍼레이드를 열자고 말한다. 그의 이름은 텔레비전과 라디오 토크쇼를 지배하고 있으며, 그의 사진은 신문의 전면을 장식하고 있다.
특히 인기를 끄는 것은 그의 근육질 팔뚝에 자기 이름을 한글로 문신한 것을 클로즈업한 장면들이다.
한국인들이 하인스에 매혹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자부심이 아니라 호기심의 문제이다. 29세의 이 운동 선수는 어머니가 한국인이지만 아버지는 미국 흑인 병사라는 점에서 어딘가 신기하다.
단일 인종인 한국에서, 그런 혼혈아들은 멸시 받는다. 게다가 사회적 지위가 아버지의 이름 아래 등록된 것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편모 아래 자란 아이들은 사실상 법적으로 약자 취급을 받는다.
일부 하인스 워드 현상으로 인한 조치의 하나로 국방부가 금요일 정책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기는 했지만, 혼혈 남성은 한국군 입대가 금지돼 있다.
혼혈인 고등학생 박미나(17) 양은 “만약 그가 미국이 아니라 여기서 자랐다면, 그는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살 이후로 보지 못한 미국 흑인 아버지를 많이 닮은 박 양은 그녀 인생 내내 아이들로부터 조롱 받았고, 어른들은 “내가 외계에서 온 것인 냥” 이상하게 쳐다봤다고 말했다.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박 양은, 워싱턴 D.C.와 워싱턴 주(州)를 구별하지 못한다.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이들 워싱턴 중 하나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시선을 끌지 않는 곳이기만 하다면, 미국에서 공부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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